

창조론 오픈포럼이 20일 오전 대전 노은 침례교회에서 열렸다. 이번에는 박찬호 백석대 조직신학 교수가 “프란시스 쉐퍼의 성경관과 창조론”을 발제했다. 박 교수는 먼저 프란시스 쉐퍼가 신정통주의를 비판한 내용을 빌렸다. 박 교수에 따르면, 프란시스 쉐퍼는 “신정통주의자 중 칼 바르트는 창세기의 역사성을 부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쉐퍼는 “창세기의 아담은 역사적 인물이 아닌, 모든 사람들의 모형.. 
목회자에게 상처 주는 7가지 행동
[기독일보 장소피아 기자] 교회 성장 컨설팅 전문가인 톰 레이너(Thom Rainer) 박사는 최근 목회전문칼럼 사이트 처치리더스에 ‘목회자에게 상처 주는 7가지 방법’이란 기고 글을 통해 교회 성도들이 목회자에게 상처 주는 행동을 소개했다. 목회자들은 교화와 성도들을 사랑합니다. 또한 부름의 소명을 다하기 위해 헌신하는 분들입니다. 그러나 목회자 역시 상처를 받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양성평등=성평등? 종교단체도 성평등 위원회 설치?
지난 12일 고양시는 ‘제24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고양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행사였다. 그러나 이 행사에 참여했던 여성들에게 나눠준 홍보물에는 양성평등이 아닌 성 평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홍보물은 경기도 여성 비전 센터가 만들었다. 경기도 여성 비전 센터는 경기도 성 평등 조례 개정안에 양성평등과 성 평등이 같다고 나왔기에 문제 없다는 입장이다. 이.. 
"이승만 서거 54주기 업적기리는 동상 제작 청원드린다"
선민네트워크는 이승만 대통령 서거 54주기인 19일 광화문 동상 앞에서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독재 타도라는 뜨거운 함성을 외치며, 민주화 열망을 지내온 우리 86세대”라며 “그러나 386세대 전반은 이승만 대통령에 대해 부정적”이라 전했다. 이어 이들은 “4.19정신을 통해 이승만 대통령은 독재에 항거했던 학생들을 탄압했던 독재자로 기억했다”며 “남한의 단독정부를 세워, 분단의 역사를.. 
마음을 빚는다…문희세라믹스
성경에는 ‘질그릇’에 관한 비유가 여럿 나온다. 그 중에서도 많은 크리스천들이 즐겨 암송하고 사랑하는 말씀이 고린도후서 4장 7절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라는 말씀이 아닐까? 애틀랜타중앙장로교회(담임 한병철 목사) 2층 한 켠에, 질그릇처럼 수수한 인생이지만 그리스도라는 보배를 담고자 찬찬히 빚어 가시.. 
"장신대 무지개 깃발 징계, 1심 판결 무효"
채플시간에 성소수자 차별 금지를 상징하는 무지개색 옷을 입어 징계 받은 장신대 신대원생 4명의 징계 처분은 무효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 동부지법은 민사합의 13부(심태규 부장판사)는 18일 장신대 신대원생 4명의 손을 들어줬다. 이들은 학교를 상대로 낸 징계 무효 소송에서 승소함으로, 다음 학기에 복학할 예정이다. 소송을 제기한 학생들은 성소수자 인권의 날인 5월 17일, 채플 시간에.. 
이승정 목사, 2년 연속 한신대에 장학금 전달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는 18일 오후 5시 오산캠퍼스 총장실에서 이승정 목사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신학과 78학번인 이승정 목사는 지난해 군목후보생육성장학금 명목으로 500만원을 기증한 후, 올해 다시 인재양성에 써달라며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 ‘6호점’ 인천부평점 오픈... 인천지역 장애인 일자리 확대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7월 18일(목) 인천광역시 부평구에 기빙플러스 인천부평점을 오픈했다.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기부받은 새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국내 최초 기업사회공헌(CSR) 전문 스토어다. 유명브랜드의 의류와 신발, 속옷, 생활용품 등을 최대 9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수익금은 매장 내 장애인 직원 고용 등 취약계.. 
한국교회총무협의회 총회…회장에 최우식 목사
부회장에는 변창배 목사(예장통합), 엄진용 목사(기하성), 이영한 목사(예장고신)가 선출됐으며, 서기 정성엽 목사(예장합신), 회계 이강춘 목사(예성), 총무 김종명 목사(예장백석), 감사 조강신 목사(예장대신)와 김명찬 목사(예장한영)가 각각 임명됐다... 
밀알복지재단-서울대 로스쿨, ‘시청각중복장애인을 위한 복지입법 프로보노 캠프’ 성료
밀알복지재단 헬렌켈러센터(센터장 오화중)와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공익법률센터(센터장 김주영 변호사)는 지난 15~17일 열린 ‘시청각중복장애인을 위한 복지입법 프로보노 캠프’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미래의 법조인인 서울대 로스쿨 학생들이 사회적 약자인 시청각중복장애인을 만나 소통하며 장애인복지입법과 관련해 배움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시청각중복장애인은 볼 수.. 
"제 104회 예장 통합 부총회장에 신정호 목사(동신교회), 장로 부총회장에 김순미 장로(영락교회) 추대"
예장통합 총회 제 104회기 목사·장로 부총회장 후보가 확정됐다. 15일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웅섭 목사)는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회관에서 부총회장 후보 등록 접수를 개최했다. 목사 부총회장 후보에는 서부지역 신정호 목사(동신교회), 장로부총회장 후보에 김순미 장로(영락교회)가 나섰다. 총회장은 제 103회기 부총회장 김태영 목사(부산 백양로교회)가 자동 승계돼, 추대될 예정이다. .. 
"명성교회 세습에 관한 재심 판결, 8월 5일로 연기"
교계의 화두였던 ‘명성교회 세습 재심’이 8월 5일로 미뤄졌다. 총회재판국은 “7월 16일 최종 판단을 내릴 것”이라 약속했지만, 16일 오전 한국교회100주년 기념관에서 시작된 재심 판결은 저녁 8시 반까지 결론을 내지 못하고 마무리됐다. 2명의 재판국원은 중간에 회의장을 떠나기도 했다. 한 재판국원은 “더 이상 기대할 게 없다. 바로 잡으려 했다”는 말을 남겼다. 폐회 후 총회 재판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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