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북민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신앙생활을 지원하는 한국기독교탈북민정착지원협의회(이사장 정성길 장로, 사무총장 박용균 목사, 이하 한정협)가 오는 9일 오후 3시, 서울 새문안교회에서 ‘사역보고 및 후원감사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1980년 대성공사 신우회로부터 시작한 한정협은 지난 2002년 10월, ‘북한 동포를 예수 그리스도께로’라는 구호로 공식 창립했다. 이후 탈북민 선교, 청소년 .. 
한국계미국시민협회(LOKA) 뉴욕 회장 이준성 목사 임명
한국계미국시민협회 제24대 박상원 전국회장은 오렌지카운티 한미 시민권자협회(LOKA-OC, 회장 써니 박) 김도영 전국이사장을 위촉한데 이어 이준성 브루클린한인회 지도목사를 뉴욕지부 회장에 위촉하고 12월 1일(현지 시간)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역사에서 배우는 이슬람에 대한 신학적 이해와 기독교 변증 방안은?”
FIM국제선교회(이사장 최광영 목사, 대표 유해석 목사)가 최근 ‘크리스천을 위한 이슬람 세미나’를 열고, 오늘날 이슬람을 향한 기독교 변증과 복음 선포, 선교적 대화 등을 위해 역사 속 사례에서 지혜와 교훈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1일 총신대학교 주기철기념홀에서 FIM 창립 29주년 기념예배 후 2부 순서로 열린 세미나에는 목회자, 선교사, 평신도 리더 등 1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내 뜻을 놓고 기도하면 응답이 돼도 문제고 안 돼도 문제다. 내 뜻이 이루어지면 기도할 목적이 사라진다. 전처럼 기도하지 않는다. 반면, 내 뜻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상심하여 기도의 자리를 떠난다. 하나님께 서운한 마음에 교회를 떠나기까지 한다. 결국 내 뜻만을 구하는 기도는 결말이 좋지 않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는 다르다. 일단 응답이 빠르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이기에 하나님.. 
“선교사 등 억류된 우리 국민, 北에 강력히 석방 촉구해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가 5일 발표한 논평에서 “북한에 억류된 내국인의 석방을 긴급히 촉구한다”며 정부의 적극적 대응을 요구했다. 언론회는 “우리 국민이 북한에 억류된 지 10년이 넘었다. 그들은 선교사이고, 탈북민이었다”고 강조하며 최근 대통령의 발언을 비판했다... 
동경성시화운동본부 조찬기도회 500회 기념집회 열려
동경성시화운동본부(공동회장 정순엽 목사·오영석 장로) 조찬기도회 500회 기념집회가 지난 3일 오후 7시 동경희망그리스도교회(담임 구자우 목사)에서 열렸다. 김근식 목사(동경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의 인도로 진행된 이날 집회에선 성시화운동 회원들의 ‘성시화운동 선언문’ 제창에 이어 정순엽 목사(공동회장)이 대표기도를 인도했다... 
리바이벌 웨슬리 성령신학과 성결운동
21세기 한국교회 안에서 ‘웨슬리 운동’을 체계적이고 국제적인 흐름으로 확장시키는 데 있어, 하나님의 특별하신 부르심에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지금까지 수행해 온 모든 사역은 단순한 조직 운영이나 행사 주관을 넘어, 한국과 세계의 웨슬리 신학이 새로운 시대적 맥락 속에서 재해석되고 다시 살아나도록 이끄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감당하는 것이었다... 
[올리벳대학교 리버사이드] “초보 교훈을 떠나 성숙으로”
올리벳대학교(장재형 목사 설립) 리버사이드 캠퍼스의 크리스티 트란 목사가 에베소서 4장 15절과 히브리서 5장 12절부터 6장 1절까지를 본문으로 최근 말씀을 전했다. 트란 목사는 모든 성도가 믿음의 기본 교리로부터 출발하며, 히브리서가 이를 “그리스도의 초보 교훈”으로서의 기초라 일컫고 있음을 회중에게 상기시켰다. 이 진리들은 필수적이지만, 성경은 신자들이 그 기초 위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 
민간단체 인사청탁 의혹 확대, 대통령실 연루 논란 고조
대통령실 핵심 인사가 거론된 민간단체 인사청탁 논란이 정치권 전반으로 확산했다고 알려졌다. 국민의힘은 이번 논란의 중심에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사안을 ‘인사 농단’으로 규정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국정감사 과정에서 제기된 ‘김현지 실세설’이 다시.. 
김진홍 목사 “한국교회, 예수 붙들고 예수에 모든 것 걸어야”
두레수도원 김진홍 목사가 최근 전한 아침묵상을 통해 "한국교회가 복음의 핵심에서 벗어나 한갓 종교 기관으로 멈춰버릴 것"을 우려했다. 그는 "목표에 이르는 4가지 원리(2)"라는 짧은 글을 통해 먼저 "본질의 원리와 현장의 원리에 대하여 살피겠다"고 밝히고, "무슨 일이든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본질 혹은 핵심을 잡고 나가야 한다"면서 "비본질적인 것, 지엽적인 것에 매달려 노심초사하다가는 아까.. 
사무엘서 4. 은혜의 사람, 사무엘의 등장
영적 타락이 심각하던 시절, 하나님의 준비였던 사무엘이 소명(vocation)을 받는다. 제사장(priest)과 선지자(prophet)와 이스라엘의 마지막 사사(Judge)로 소명 받아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사(士師) 시대와 왕정(王政) 시대를 연결하는 과도기적 시대의 주역이 된 은혜의 사람, 사무엘을 보며 우리의 소명을 생각하고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하겠다... 
[사설] 자선냄비, 따뜻한 온기로 전달되기를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전국에서 구세군 자선냄비 종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다. 서울은 지난달 28일 광화문광장에서, 부산 등 각 도시는 이달 1일을 기점으로 우리 사회 취약계층과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 모금 활동을 개시했다. 올해로 97주년을 맞은 구세군 자선냄비의 올해 캠페인 주제는 ‘Light of Hope- 희망의 빛’이다. 사회·경제적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100년 ..
많이 본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