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수십 년 동안 기독교는 쇠퇴했지만 호주인들은 신앙에 완전히 폐쇄적이지 않으며 청년들이 모든 연령대에서 가장 개방적이라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NCLS리서치가 실시한 2021년 호주 커뮤니티 설문조사 결과는 ‘오늘날 호주인들은 예수와 교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제목의 웨비나에서 발표됐다... 
“보코하람에 납치된 나이지리아女, 귀향해도 거부 당해”
매년 나이지리아에서 수천 명의 여성이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에 의해 납치되어 성노예로 끌려간다. 일부는 포로 생활을 탈출하지만 많은 피해자들은 그들이 자라난 마을로 돌아가도 트라우마는 계속된다. 박해감시단체 오픈도어는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두 친구와 함께 납치된 아그네스 이야기를 소개했다... 
예배가 이끄는 삶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잠 9:10) 우리가 잘 아는 이 말씀은 지혜롭기 원한다면 하나님을 찾아야 함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올바른 판단력이 자라나길 원한다면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을 공경해야 한다고 가르쳐줍니다. 잠언은 우리에게 삶의 방향에 대한 올바른 조언과 함께 하나님 나라의 영원한 지혜를 깨닫게 해주며 훌륭한 사명과 비전을 말해줍니.. 
시편을 노래로 바꾼 운율 시편가①
시편은 원래 노래(music of poetry)였습니다. 히브리어 시편의 시와 멜로디는 동의어였습니다. 지금처럼 상징적인 표현으로서의 음악이 아니라, 음정과 리듬이 시상을 정확하게 표현될 수 있는 실질적인 선율이었습니다. 시편은 시이자 노래였고, 노래이자 시였습니다. 비잔틴 성가와 그레고리오 성가로 불리던 시편에 박자가 생겨나고 리듬이 생겨나고 기법이 발전하며 음악은 점차 시에서 분리되었.. 
“6·25 전쟁의 진실 알려 대한민국의 자유와 정의 지키자”
72년 전 6·25 전쟁의 참상을 올바로 알리고, 애국심과 호국정신, 안보 의식을 고취하여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애국모임이 결성됐다. 보수 교계 인사들이 주축이 된 6·25역사기억연대는 18일 서울 서초 하나님얼굴을구하는교회에서 창립예배 및 창립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6·25역사기억연대는 오늘날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평화와 안녕이 위협받는 다양.. 
[뇌치유상담] 강박장애의 뇌, 전대상피질의 기능 이상이다
오염과 관련된 강박사고와 행위로 고생해온 A씨는 늘 비누와 물수건을 가지고 다닌다. 공공장소에서 누군가와 스치면 곧바로 더러운 것을 닦아내든지 먼지를 털어내야만 한다. 오염되었다는 생각이 들면 그 즉시 씻어야만 하는 이러한 행동은 자신을 늘 파김치처럼 지치도록 만들고 있.. 
[구원론]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2)
구속협약의 내용과 과정을 통해 우리는 이제 예수 그리스도가 영원 전에 삼위일체 하나님 간의 구속협약에 따라 우리를 구원하시러 오신 구속주라는 사실을 알고 믿게 되었습니다. 이제 구속을 실천하기 위해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서 어떤 일을 하셨는가를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이것을 신학에서는 한 마디로 ‘그리스도의 낮아지심’ 혹은 ‘그리스도의 비하(卑下, humbleness)’라고 규정하고 크게 세 가.. 
[크리스천이 보는 성혁명사(56)] 나치스의 성문화(3)
20세기 성혁명의 분위기가 무러익기 시작하면서, 동성애 허용 주장이 나타나고, 모험적인 성전환 수술이 벌어지기 시작하였다. 이즈음 나치스의 LGBT에 대한 대응이 어떠했는가는 문화인류학적 관점에서 흥미있는 바이다... 
“기독교대한감리회는 UMC 전철 밟아선 안 돼”
감리회거룩성회복협의회(감거협)는 감리교회바로세우기연대(감바연) 등과 함께 오는 27일 오전 10시 5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서울 감리교신학대학교 중강당에서 ‘차별금지법의 실상과 성경적 세계관’이라는 주제로 ‘감리회 거룩성 회복을 위한 23차 기도회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교회, ‘피로회복’ 캠페인 통해 1억1천만 원 기부
지난해 성탄절부터 올해 부활절까지 ‘대한민국 피로회복 FOR KIDS’ 캠페인을 진행했던 국내 교회와 기독교 단체들이 이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1억1천만 원을 소아암 환우들을 위한 치료비로 기부했다. 이들 교회 및 단체 관계자들은 20일 오전 경기도 분당 지구촌교회(담임 최성은 목사)에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아울러 이번 캠페인을 통해 .. 
“탈북민 구출 사업가 여권 무효화 즉각 취소해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 있었던 탈북자 구출사업가에 대한 여권 무효화 조치를 비판하는 논평을 20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이 논평에서 “보도에 따르면 한국인 A씨는 2013년부터 한국으로 오기를 원하는 중국 내 탈북민들의 구출과 한국 이주를 돕는 탈북자 구출지원 사업을 해 온 사람”이라며 “그는 지난 2019년 10월 탈북민 4명을.. 
[신간] 기억의 종말
미로슬라브 볼프 소장(미국 예일대학교 신앙과문학연구소)의 신간 <기억의 종말>(출판사: IVP)이 최근 출간됐다. 이 책은 진실하고 올바른 기억과 선한 망각이라는 논쟁적인 주제를 사려 깊게 고려하며 과거를 ‘기억하라’는 촉구와 ‘그만 잊으라’는 억압을 넘어 저자는 ‘어떻게’ 그리고 ‘무엇을’ 기억해야 하는지의 문제를 제가하며 기억의 악순환을 멈추는 새로운 관점을 제안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