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인트하우스 평택 정재우 목사
    그림자 전쟁
    중동지역의 평화는 요원한가? 올해 들어와 이란이 불시에 이스라엘에 보복으로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 미사일 섬광이 유성처럼 길게 줄지어 날아가고 어느 지점에 와서는 이스라엘 요격 미사일로 격추되어 사라지는 장면은 장관이었다. 마치 불꽃놀이처럼 보였지만 실상은 전장을 중계한 것이다. 현대에 와서 전쟁은 미디어의 발전으로 이렇게 생중계가 되고 있다. 중동전쟁은 그동안 5차에 걸쳐 일어났다. 중동..
  • 인간지능 독서법
    <6월, 작가들의 말말말>
    모든 크리스천은 하나님의 큰일을 감당하기 위해 자신의 삶을 디자인해야 한다. 자신의 삶을 디자인하는 것은 믿음 없는 행동이 아니다. 인생이라는 달란트를 맡기신 하나님을 향한 신앙적인 선택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선택을 통해 일하신다. 인생의 차이를 만드는 힘도 이러한 선택을 통해 형성된다. 인생의 내진 설계가 필요할 때다. 영성과 인성, 지성과 감성, 관계성 등 모든 영역이 이에 포함된다. 나..
  • 캄선교회
    캄선교회, 목요기도회 재개·후원금 반환 결정
    캄(KAM)선교회가 지난 6일 목요기도회를 다시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도회는 강남 현장에서만 진행됐다. 앞서 선교회 측은 “첫 번째 신규 운영위원회의 회의를 6월 2~8일 중으로 계획하고 있다”며 이 회의를 통해 ①선교회의 사역 지속 여부 ②목적헌금, 십일조 등 기타 헌금 반환 ③해외 국제센터 및 오피스텔 자산 처분 ④외부 감사 ⑤오피스텔 및 해외 국제사역센터 및 게더링 목적헌금 신..
  • 최선 박사(세계로부천교회 위임목사, 삼백만부흥운동본부 총재)
    대한민국의 선교사 입국 과정
    18~19세기의 우리나라는 혼돈에 빠져 있었다. 쇄국정책으로 선진 문물을 받아들이지 않고 스스로 고립된 상태로 세계정세에 따라가지 못하고 있었다. 당파싸움이 과열되고 있었으며 외세의 압력으로 좌충우돌하고 있었다. 19세기 말의 우리나라는 이처럼 풍전등화와 같은 위기의 순간에 직면하고 있었다. 세계 강국들에 의하여 식민지배가 보편화 되어 있던 시대에 선교사들이 조선에 입국하였다. 사회, 문화,..
  • 광명 햇빛
    [구원론] 홀로 걷는 십자가의 길(2)
    이제 우리는 세상 가운데서 고독한 인생이 당연한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세상에서 사람들로부터 멸시를 당하고 조롱을 당하고 오해를 받고 산다 해도 두려워할 것이 없습니다. 꼬리 잘린 여우들의 마을에 정상적인 꼬리를 가진 여우가 방문했더니 모두 왜 꼬리가 잘리지 않고 정상적으로 달려있느냐고 묻는 것과 같은 이치이기 때문에 조금도 이상할 것이 없는 것입니다...
  • 2024 극동방송 전국 운영위원회 수련회
    극동방송 운영위원들, 수련회 갖고 방송선교 중요성 확인
    ‘2024 극동방송 전국 운영위원회 수련회’가 지난 6~7일 1박 2일 동안 강원도 오크밸리에서 전국의 극동방송 운영위원 1,4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번 수련회는 방송선교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변함없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진행되었다고 극동방송 측은 전했다...
  • [사설] 6월마다 반복되는 일각의 ‘친일 몰이’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일부 진보 성향 단체들이 국립묘지에 안장된 인사들의 파묘(破墓)를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일제 강점기에 친일 행적을 했다는 이유에서인데 더불어 민주당 등 야권에서도 이와 관련한 입법을 추진하고 있어 또 다시 ‘친일 몰이’에 따른 국론 분열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 제47회 국가유공자 나라사랑 기도회
    “자유 대한민국 지켜낸 유공자·보훈가족 희생 기억하고 예우 강화해야”
    호국 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호국정신과 국가보훈을 되새기고 ‘하나님 사랑, 나라 사랑’을 실천하는 제47회 국가유공자 나라사랑 기도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보훈선교단(이사장 김석규 목사, 사무총장 이범희 목사)이 주관하고 서울지방보훈청이 후원한 기도회는 현충일 이튿날인 7일 용산 전쟁기념관 1층 이병형 홀을 가득 메운 가운데 1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흰색 참전용사 제복을 입은 6.25..
  • 성산생명윤리연구소
    “비혼 단독 출산? 아이들에게서 ‘부모’ 빼앗는 것”
    성산생명윤리연구소와 서울기독의사회가 공동으로 8일 오후 서울 용산역 회의실에서 ‘2024 성산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이 콜로키움은 온라인으로도 송출됐다. 콜로키움에서는 최윤경 교사(성산생명윤리연구소 연구팀장)가 ‘비혼 단독 출산 및 다양한 가족 제도의 문제점-부모를 빼앗긴 아이들’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 민성길 교수
    머니 교수의 실패한 젠더 실험
    오늘날 문제가 되고 있는 젠더 개념은 1950년대 성학자 존 머니(John Money, 1921-2006) 교수가 처음 제시하였다는 것이 정설이다. 당시 간성(intersex)을 가진 어린이에 대한 성전환(확인) 수술이 널리 시작되고 있었는데, 머니 교수는 존스홉킨스의과대학 정신과에서 간성환자의 수술전 심리평가를 담당하고 있던 임상심리학자였다. 그는 당시 “생물학적” 성에 대비되는 “학습되는..
  • 전인건강학회·한국성경신학회 제3회 심포지엄 개최
    “한국교회의 공공신학적 실천과제 세 가지는…”
    전인건강학회·한국성경신학회가 올해 9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4차 로잔대회를 앞두고, 공동으로 지난 7일 오후 서울시 서초구 소재 신반포중앙교회(담임 김지훈 목사)에서 ‘샬롬과 건강동시, 그리고 로잔운동’이라는 주제로 제3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1부 개회예배는 김지훈 목사의 사회로, 박용준 장로(글로벌케어 대표)의 기도, 이승구 박사(합동신학대학원 조직신학)의 설교, 노영상 ..
  • 대북전단
    “대북전단으로 진실 알려야… 北 주민 권리 찾아주는 첫걸음”
    북한이 한국으로 ‘오물풍선’을 날린 가운데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이 대북전단 살포에 대한 논평을 9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북한은 최근 군사위성 발사와 오물 풍선 살포, GPS 교란 등 대남 도발에 다양한 수단을 동원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