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수도권 고교 및 대학들과 손잡고 미래교육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한동대는 지난달 29일 서울 강동아트센터에서 열린 ‘더베스트 강동 교육벨트 업무협약 및 성과공유 컨퍼런스’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 강동구청이 주관했으며,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학교 간 격차 해소와 공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했다. 협약에는 한동대를 비롯해 강원대, 대구가톨릭대, 명지대.. 
연신원 총동문회 신임 회장에 김유민 목사 선출돼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총동문회(회장 김대성 목사)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3일 서울 연세대학교 언더우드신학관에서 제30대 정기총회를 갖고 직전 회기 상임부회장인 김유민 목사를 신임 총동문회장으로 선출했다. 김 목사는 “부족한 종을 세워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린다.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총동문회가 이제 30살이 되었다. 그 동안 눈물로 기도해오신 증경회장들과 동문들의 그 수고와 헌신을 .. 
샬롬나비 “낙태, 무제한 허용과 건강보험 급여화 반대”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최근 국회에서 발의된 낙태 관련 법안에 대해 강력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샬롬나비는 3일 발표한 논평에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태아의 생명은 보호받아야 한다”며 “무제한 낙태 허용과 낙태의 건강보험 급여화는 생명경시 사회로 가는 길”이라고 비판했다... 
[사설] ‘WEA 서울선언’, 복음주의 회복·실천이 관건
세계복음주의연맹(WEA) 서울총회가 “성경무오의 절대적 권위를 천명하고 종교다원주의와 종교혼합주의, 자유주의 신학을 배격하는 입장을 담은 ‘서울선언’을 발표하고 나흘간의 총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서울총회는 11명의 국제이사회 신임 이사를 선출하는 등 리더십을 대폭 교체해 WEA 향후 정책 방향과 의사 결정의 변화를 예고했다... 
“교회가 교회로 존재하는 것… 국가와 맺는 최고의 관계”
한국기독교역사학회(회장 정병준)가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재 새문안교회(담임 이상학 목사)에서 ‘해방 80주년, 한국 개신교와 국가 관계’라는 주제로 2025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홍승표 목사(아펜젤러인우교회 담임)가 ‘해방 이전 한국교회와 국가관계’.. 
복음주의의 정체성 확립과 오늘의 사명
필자는 이번 WEA 서울총회 준비위원회에 신학위원의 한 사람으로 참여하였다. 우리 신학위원회의 가장 큰 과제는 현재 직면하고 있는 WEA에 대한 오해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하는 것이었다. 현재 WEA에 제기되는 비난의 핵심은 WEA가 성경의 절대적 권위를 인정하지 않고 자유주의를 수용하며, 타종교와 타협해서 종교혼합주의에 빠지고, WCC와 같은 단체와 교류하며 다원주의를 수용하고, 사회참여.. 
중국, 미국의 ‘301조’ 조사 보복 조치 철회… 한화오션 자회사 제재 해제 기대
백악관은 이날 공개한 미중 정상회담 경제·무역 합의 팩트시트에서 “중국은 미국의 ‘해양·물류·조선업 지배력 강화’에 대한 301조 조사 발표에 대응해 취했던 보복 조치를 철회하고, 여러 해운 업체에 부과한 제재를 해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상회담은 지난달 30일 부산에서 개최됐다... 
ADHD 치료제 오남용 확산… ‘공부약’ ‘다이어트약’으로 악용 막을 대책 시급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제가 ‘공부 잘하는 약’, ‘다이어트 약’ 등으로 불리며 오남용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부작용을 막기 위해 ADHD 치료제의 적정 처방 기준을 명확히 하고, 과다 처방 병원에 대한 조사와 관리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민주당, 사법부 개편 드라이브 본격화… 법원행정처 폐지 추진에 비판 고조
더불어민주당이 3일 ‘사법부 신뢰 회복과 사법행정 정상화 TF(태스크포스)’를 출범시키며 법원행정처 폐지를 포함한 사법행정 전반 개편에 나섰다. 민주당은 이미 재판소원제 도입 등 7대 사법개혁 과제를 추진 중인데, 이번에는 대법원 산하 조직인 법원행정처까지 개편 대상에 올리며 사법부 전반에 대한 통제 시도라는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청년들, “생명존중” 외치며 한강 달리다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청년들의 자발적 연대 운동이 한강에서 펼쳐졌다. 비영리단체 라이프워커(Lifewalker)가 11월 1일 서울 망원한강공원 일대에서 ‘2025 라이프워커대회(한강에서 따릉이 타자)’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청년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주제로, 참가자들이 자전거를 타며 한강을 따라 달리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망원한강공원에서 출발해 거북선나루터까지.. 
“우리 집 아이들도 미전도 종족? 가정예배가 신앙 전수의 핵심”
저녁 8시, 미국 남가주의 한 가정 거실, 아이들은 숙제를 마치고 부모와 함께 모였다. TV를 끄고, 스마트폰을 내려놓는다. 10분 남짓, 하루를 돌아보며 하나님께 감사하고, 그분께서 하신 일을 기억하는 시간. 짧지만, 가정예배의 현장이다... 
“조나단 에드워즈의 죽음, 순교적 죽음으로 재해석돼야”
18세기 대각성 운동을 이끈 신학자이자 목회자 조나단 에드워즈를 ‘선교사’라는 독창적 시각으로 재조명한 책이 나왔다. 『조나단 에드워즈의 선교신학: 역사를 보는 두 렌즈 이론』의 저자 신춘식 교수(캘리포니아 프레스티지 대학교 선교학과 박사원)는 책에서 ‘두 렌즈 이론(Two-Lens Theory)’을 제안하여, 복음주의 신학적 관점과 선교학적 관점을 동시에 적용함으로써 조나단 에드워즈를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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