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가 매일 읽는 성경은 번역본이다. 번역은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 언어로 전해주는 귀한 통로지만, 때로는 히브리어 원어가 품고 있는 이스라엘의 역사와 문화, 삶의 방식과 신앙의 깊은 흔적을 온전히 담아내지 못하는 한계를 지닌다. 신간 『서 있는 아브라함, 서 있는 여호와』는 번역된 문장의 표면을 뚫고 들어가, 히브리어 어근과 의미를 통해 성경의 본뜻과 구속사의 흐름을 짚어내는 입체적인 성경 .. 
18년 동안 연차 내고 간 미얀마 선교 이야기
여름과 겨울이면 한국 교회의 수많은 단기 선교팀이 세계 곳곳으로 떠난다. 열정과 헌신을 다해 공연을 준비하고 물질을 쏟지만, 정작 이듬해 같은 선교지를 다시 찾는 이는 드물다. 매년 새로운 팀이 도착해 비슷한 세족식과 짧은 복음 제시를 반복하는 것이 오늘날 단기 선교의 씁쓸한 현주소다. 신간 『단기 선교는 없다』는 매년 반복되는 소모적인 선교 방식에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저자 정기영은 목회.. 
<8월, 작가들의 말말말>
성경은 믿음의 본질을 ‘바라는 것들의 실상’과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히 11:1)로 제시한다. 이보다 더 역설적인 선언이 또 있을까! ‘실상’은 이미 이루어진 현실적인 실체를 나타내는 단어이다. 그런데 우리가 ‘바라는 것’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미래의 소망이 아닌가! ‘보이지 않는 증거’라는 표현도 역설을 담고 있기는 마찬가지이다. 일반적으로 증거란 눈에 보이고 확인할 수 있는 사실.. 
교정상담학회, 창립 17주년 기념행사 개최
(사)한국상담학회 교정상담학회(회장 전요섭·성결대학교)가 창립 17주년을 맞아 학회의 지난 활동과 성과를 되돌아보고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교정상담학회는 지난 30일 수원 플로렌스 파티하우스에서 창립 17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회 창립 17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그동안 학회가 추진해 온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임원과 회원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 
美서 추방된 이란인 기독교 개종자, 캐나다서 난민 지위 얻어
미국에서 망명을 신청하던 중 추방된 이란인 기독교 개종자가 캐나다에서 새로운 거처를 마련하고 난민 지위를 인정받았다. 이란 기독교인들이 미국에서 추방된 이후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나온 소식이다. 미국에서 추방된 이란인 기독교 개종자 아르테미스 가셈자데(Artemis Ghasemzadeh)는 최근 캐나다에서 망명을 인정받았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달린 첵 “교회, 다시 부흥의 시대에 들어서고 있다”
세계적인 워십 리더 달린 첵(Darlene Zschech)이 오늘날 교회가 하나님의 강력한 역사와 새로운 예배의 표현이 나타나는 또 한 번의 부흥기를 맞고 있다고 밝혔다. 호주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이자 전 힐송 워십 리더인 첵은 최근 크로스워크 토크(Crosswalk Talk)의 마이클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예배와 부흥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며 “교회가 다시 부흥의 시대에 들어서고 있다”고 .. 
백지영·김조한 등 크리스천 가수 참여한 ‘시편 25편 One Wish’ 발매
시편 150편을 새로운 찬양으로 만드는 ‘시편 150 프로젝트’의 스물다섯 번째 앨범 ‘시편 25편 One Wish’가 발매됐다. 이번 앨범에는 크리스천 대중음악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기존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김조한과 Zero(제로)를 비롯해 여성 보컬리스트 백지영, 빅마마 멤버이자 한양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인 박민혜, 밴드 몽니의 보컬 김신의, 울랄라세션 메인보컬 김명훈, 가수이자 배우로.. 
헨더슨 주사랑장로교회, 지역 사회 섬김과 성도 양육 박차
미국 네바다주 헨더슨에 위치한 주사랑장로교회가 최근 홍경헌 신임 담임목사의 취임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알리며, 가을을 맞아 지역 사회 섬김과 성도 양육을 위한 다채로운 사역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한인 2세 자녀와 지역 이웃들에게 자랑스러운 고국의 문화와 복음을 전하기 위한 '주사랑 한국학교' 가을학기가 지난 8월 29일(현지 시간) 개강했다. 이번 학기는 총 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美 의원 11명, 파키스탄 정부에 ‘납치·강제개종 의혹’ 기독교 여성 보호 촉구
미국 연방의원 11명이 실종된 뒤 이슬람교로 개종한 상태로 발견된 파키스탄의 18세 기독교 여성 네하 파키르(Neha Faqir)의 신변을 보호하고, 외부의 압력 없이 자신의 의사를 밝힐 수 있도록 해 달라고 파키스탄 정부에 촉구했다... 
한국지방자치학회, ‘인구감소지역 통합돌봄과 고립화 저감’ 논의
한국지방자치학회(회장 이향수 건국대학교 교수)가 8월 27~28일 대전광역시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지방시대와 균형성장’이라는 주제로 하계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인구감소지역의 통합돌봄과 독거노인 고립화 저감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외부 정보 알리는 대북방송·전단 살포 재개해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샬롬나비)이 8월 31일 논평을 내고 정부에 대북방송과 대북전단 살포 중단 조치를 철회하고 즉시 재개할 것을 촉구했다. 샬롬나비는 “대북방송과 전단은 폐쇄된 북한 주민의 외부 세계 정보에 대한 알 권리와 자유를 보장하고 구현하기 위한 것”이라며 “정보의 자유와 알 권리는 국경에 구애받지 않고 모든 사람이 누려야 할 기본적 자유권”이라고 밝혔다... 
‘차별금지법·생활동반자법 발의’ 용혜인 의원,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 지명
용혜인 기본소득당 국회의원이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용 의원이 과거 차별금지법과 생활동반자법을 발의했던 터라 교계에서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용 의원은 8월 30일 페이스북을 통해 지명 소식을 전하며 “모두의 성평등은 국민의 생명과 존엄을 지키는 헌법적 책무임과 동시에, 대한민국이 처한 복합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내기 위한 중요한 국정과제”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