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檢, 불법사찰 '증거인멸' 이영호·최종석 구속기소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불법사찰과 관련해 이영호(48)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과 최종석(42)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실 행정관이 20일 검찰에 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윤해 부장검사)은 공용물건손상 교사 및 증거인멸 교사 혐의로 이 전 비서관과 최 전 행정관을 이날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 국방개혁법안 18대 국회 처리 무산
    국회 국방위원회는 20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국방개혁법안 처리를 시도하려 했으나 정족수 미달로 끝내 처리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현 정부가 명운을 걸고 추진해 온 국방개혁법안은 약 11개월간의 장기 표류 끝에 결국 18대 국회 회기내 처리가 무산됐다...
  • [논단] 공공 지하철 민영화 절대 안된다
    민간 사업자인 서울메트로9호선(주)의 일방적 ‘요금 50%(500원) 인상’은 예견된 일이었다. 지난 2002년 4월 한일 월드컵을 앞두고 서울지하철 9호선이 착공하고, 이후 2009년 7월 24일 개화~신논현, 27km 구간을 개통했다. 총공사비 3조4000억원 중 2/3를 서울시가 세금으로 충당했으니 1/3만 부담한 사업자가 운영을 하게된 셈이었다. 이로써 땅 소유권이 있는 서울시가 건설..
  • 문대성 '새누리 탈당'…국민대 '논문표절' 판정
    국민대학교가 논문 표절의 혹을 받아온 새누리당 문대성 국회의원 당선자(부산 사하갑)의 박사학위 논문에 대해 20일 '표절' 판정을 내렸다. 문 당선자도 이날 오후 조사결과가 표절로 결론나자 보도자료를 통해 "저는 오늘 새누리당을 탈당하고자 한다"며 "물의를 일으켜 국민께 죄송하다"고 사과하며 새누리당을 탈당했다. 이날 국민대 연구윤리위원회는 '문 당선자의 박사학위 논문의 상당 부분을 표절로 ..
  • 배재대,민병훈
    배재대, 첨단 교육시스템 선봬…'언제 어디서나 배운다'
    배재대학교(총장 김영호)가 국내 대한 최초로 자체 개발한 최첨단 강의 시스템을 선보였다. 배재대는 18일 오전 배재대학교(총장 김영호) 아펜젤러관 205호실에서 열린 ‘유-러닝(U-Learning) 시스템’ 기자 설명회를 열고 첨단 강의 시스템을 선보였다...
  • 한반도평화연구원, '4.11 총선으로 드러난 한국정치의 갈등구조와 해소책 모색' 포럼
    기독인의 기독당 신뢰는 아직...
    기독당에 대한 기독교인의 생각은 어떠할까? 한반도평화연구원(KPI)이 19일 함춘회관에서 '4.11 총선으로 드러난 한국정치의 갈등구조와 해소책 모색'이란 주제로 '제33회 KPI평화 포럼'을 개최한 가운데, 이종철 목사(빛과생명교회)가 기독교의 정치참여에 대해 평가했다...
  • 박원순
    박원순 시장, '공생과 상생의 가치' 주제로 서울대서 강연
    박원순 시장이 서울대학교에서 '공생과 상생의 가치'를 주제로 강연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20일 오후 6시30분 서울대학교 문화관 대강당에서 강연한다. 강연 이후에는 '대학생이 묻고, 원순씨가 답하다'는 대담 시간도 있다...
  • 대법원 '시국선언' 주도 전교조 간부 '유죄 확정'
    전국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의 이른바 '교사 시국선언'과 관련해 의미있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19일 2009년 정부 정책을 비판하는 '시국선언'을 주도한 혐의(국가공무원법위반 등)로 기소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간부 이찬현(54)씨 등 3명에 대한 상고심에서 유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