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의 대통합 행보에 제동이 걸렸다. 전태일 재단을 찾아 전 열사와 유가족들을 만나려던 박 후보의 계획이 끝내 무산됐기 때문이다.박 후보는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창신동 전태일 재단을 찾아 유족들을 만날 예정이었지만 유족들과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들의 반발에 부딪혀 끝내 발길을 돌렸다... 
손학규 “경선 승패 떠나 진실 규명해야”
[투데이코리아] 민주통합당 손학규 대선 예비후보가 28일 당내 경선 모바일투표 무효표 논란과 관련해 진실 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통합당도 '공천 헌금' 의혹 터졌다
민주통합당에서도 공천 헌금 의혹이 터졌다. 4·11 총선에서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공천을 받아주겠다며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은 ‘라디오21’ 전 대표 양경숙(50·여)씨와 함께 금품제공자 3명이 28일 구속됐다. 전날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를 맡은 서울중앙지법 이정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피의자들 사이에 공천을 빌미로 거액의 돈거래가 있었다는 범죄혐의 사실이 소명되고 증거인멸의 우.. 월급외 고소득 직장인, 건보료 더 낸다
[왓처데일리] 다음달부터 월급 외에 임대·이자·배당 등으로 한 해 7200만원(월 600만원)이상 버는 직장인들의 건강보험료가 월평균 52만원 늘어난다. 또 하반기부터는 2년 이상 건강보험료와 연체금이 1000만원을 넘는 이들의 인적 사항이 공개된다... 박근혜 대선기구 인선 성패, 김종인·최경환에 달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27일 김종인 박사를 국민행복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외부인사인 안대희 전 대법관을 정치쇄신특별위원장으로 임명하며 인선 기조를 안정보다 변화에 무게를 뒀다. 하지만 최경환 의원을 박 후보와 대선기구 사이를 잇는 비서실장으로 발탁해 당내 세력 구도가 개혁 쪽으로 급격히 쏠리는 걸 방지했다. 탕평 인사를 염두해 둔 정무적 판단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태풍' 볼라벤, 막대한 피해 남기고 '소멸'
우리나라에 강풍으로 피해를 준 제15호 태풍 '볼라벤(BOLAVEN)'이 밤새 북한을 관통한 뒤 29일 오전 6시께 평안도 강계군 북쪽 약 220㎞ 부근에서 온대 저기압으로 변질돼 소멸됐다. 지난 20일 괌 북서쪽 약 570㎞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볼라벤은 지난 25일 본격적으로 북서진하기 시작해 일본 오키나와를 지나 우리나라로 향했다... 
철선 두동강 낸 '태풍' 볼라벤의 위력
28일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제주도를 강타한 가운데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해안에 난파된 중국 어선이 두동강 난 모습이 태풍의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일본 1800년대 자국 교과서에도 '독도는 한국땅'
독립기념관은 일본이 독도를 역사적인 고유영토라는 주장의 허구를 밝히는 근대 초중등 일본지리 교과서 5점과 학생 및 일반인용 지리부도 2점을 발굴해 28일 공개했다... 
낸시랭 공황장애, 네티즌 격려 "빠른 쾌유 빌게요"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다는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려 네티즌들의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울진원전 재가동, 정지 5일만
한국수력원자력은 울진 원전 1호기(95만kw급, 가압경수로형)의 발전을 28일 오전8시께 다시 시작했다. 한수원은 이날 이 사실을 밝히며 울진 1호기는 29일 오전4시께 100% 출력을 낼 전망이라고 전했다... 
호주 고등학생 약60% 이상 왕따 경험
최근 힐스셔타임즈(Hills Shire Times)는 호주 학교 내 왕따 관련 문제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는 것을 지적하며 즉각적인 근절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신문은 왕따 근절 캠페이너 브렛 머레이(Brett Murray)는 오는 29일(수)부터 캐슬힐에 위치한 이벤트(Event)영화관에서 모든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왕따 근절과 관련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北서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면 신성모독”
영화 에 나오는, 천장에 숨겨진 성경책을 기억하는가. 북한말 신약성경 ‘새누리성경’이 바로 그것이다. 모퉁이돌선교회 김경진 교수를 비롯해 많은 이들의 오랜 수고와 헌신의 결정체로 2005년 완성 출간된 이 새누리성경은, 현재 북한에 밀반입되고 있다. 그간 북한에 있는 지하교인들에게 20만여권, 작년 한 해에만 5만여권에 달하는 새누리성경이 전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