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음주의적 정통 기독교를 종종 비판했던 앨더스 헉슬리(영국의 소설가 및 평론가)가 "하나님 나라가 임하면 내 나라가 사라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라고 말했다는 것은 놀랄 만한 일이다. 많은 사람들이 주일마다 교회에서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마6:10)라고 기도한다. 하지만 정작 이 기도를 자신의 삶에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은 극히 .. 
[엄영민 칼럼] 살아있는 역사들
어느 어른이든 살아온 이야기를 풀어놓기 시작하면 너무나 귀한 사연들이 많다. 그래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기 시작하면 몇날 며칠을 밤을 새워도 모자랄 판인데 나처럼 전후 세대들에게 있어서는 일제시대를 거쳐 분단 그리고 6.25 동란 등 격변의 시대를 살아온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살아있는 역사책 같은 느낌이 들 때가 많다... 
삼성전자 갤럭시S4 출시 일정에 미국 시장 들썩
미국의 스마트폰 시장도 갤럭시S4가 언제 출시되느냐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러던 중 유명 사무용품 체인인 스테이플에서 한 문건이 유출됐고 이 문건에는 스테이플스가 언제부터 갤럭시S4를 자신들의 매장에서 판매할 것인지가 기록돼 있었다... 
뉴욕교협, 선교의 빚 북미원주민 선교로 갚는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종훈 목사)가 15일 베이사이드 삼원각에서 북미원주민 선교를 위한 조직 구성을 발표했다. 뉴욕교협으로서는 최초로 교회연합으로 추진하는 북미원주민 선교는 오는 8월4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북미원주민 선교위원장 김기호 목사는 "북미원주민 선교가 한 교회를 중심으로 순장을 세워 운영해온 것에서 발전해 일선의 목회자들이 직접 참여함으로 더욱 활성화가 될 것"이라.. 
청년들이여~중요한 것은 은혜, 삶을 그분께 맡기라
예수님께서 부자청년에게 말하기를 영생의 조건은 자기의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주라는 것이라고 했다"며 "행위를 가능하게 한 것이 믿음이다. 여러분 안에 그 은혜가 있는지 묻고 싶다. 행함에 관한 믿음을 이야기할 때 은혜를 이야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은혜가 있으면 행함이 따라온다. 은혜가 있으면 가난한 사람들에게 베풀 수 있다. 하지만 은혜가 없으면 계산하고 분석하게 돼 행함이 뒤.. 
한웅재 목사, 신곡 '그 정오 우물가' 애틀랜타서 첫 선
그룹 <꿈이 있는 자유>로 오랜 동안 활동해 오며 주옥 같은 노래들을 선사해 왔던 한웅재 목사가 지난 13일(토) 아틀란타한인교회(담임 김정호 목사)에서 '2nd Step Concert'를 가졌다. 2nd Step은 더 자유로운 노래를 담기 위한 한웅재 목사의 첫 번째 솔로앨범(2009년) 타이틀이다... 
"고향 부탄으로 돌아가 하나님 사랑 전하고 싶어요"
성경학교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게 됐어요. 하나님을 더 배우고 싶고 어린이 사역을 돕고 싶습니다. (고향인) 부탄과 네팔로 가서 아이들을 섬기고 싶어요. 그들에게 나쁜 것이 들어가기 전에 우리가 먼저 가야 해요. 하나님의 사랑으로 그들에게 영향을 주고 싶습니다. 난민들의 정착을 돕고 복음을 전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시티호프선교회(대표 김로리 사모)가 지난 13일(토) 오후 6시 아틀란타연합장로.. 식품의약품안전처,PMMA 등 15종 물질 신종 마약류로 지정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신종 흥분물질 PMMA(파라-메톡시메스암페타민(para methoxymethamphetamine) 등 15개 물질을 4월 15일자로 임시마약류로 지정했다. 이 물질들은 마약류 대용으로 국내외에서 광범위로 사용되고 있었다... 학생 폭행하고 땅에 묻어…"보육원 교사야 조폭이야"
경기도 양주의 한 보육원에서 원생이 폭행당한 후, 땅에 묻히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32살 이 모 씨 등 보육원 교사들은 이 보육원생인 12살 신 모 군이 학교에서 친구의 돈을 훔쳤다는 통보를 받았다.교사들은 신 군을 야산으로 끌고 가 폭행한 후, 땅에 구덩이를 파고 신 군의 머리만 남겨 놓은 채 모두 파묻었다. 소위 조직폭력배 식 응징인 "묻어 버리는 수법"이었다... 
구조하다 총격당한 美 소방관, 무전기 덕분에 생명 건져
15일 북가주 웨스트 버클리 시의 소방국에 전화가 걸려 왔다. 노인 중 한 명이 죽어가고 있다는 것. 이 신고를 접수한 3명의 소방관과 2명의 응급구조요원이 그 집에 도착했을 때, 황당하게도 이들은 소방관들의 구조를 거부하고 총격을 가했다... 
美 공화당 불법체류자에 시민권 부여…국경수비는 더욱 강화
공화당은 이럴 수도 저럴 수도 없는 상황이다. 불법체류자에게 시민권을 부여하자니 불법 이민이 늘 것이 분명하고 부여하지 말자니 곧 있을 선거에서 라티노를 비롯한 이민자들의 표가 무섭다. 공화당 쪽에서 이민법 개혁을 추진해 온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은 최근 CBS에 출연해 그 타협안으로 "국경 수비가 강화된 후, 불법 체류자들에게 시민권을 부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미 미국 내에서 세금을 .. 
구직자 10명중 7명 "취업 걱정에 불안하고 우울해"
이들이 겪은 구직병의 증상(복수응답)은 '불안한 미래를 상상한다'가 59.9%로 가장 많았다. '멍하게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49.1%, '새벽까지 취업사이트의 공고를 찾는다' 48.2%, '밤 늦게까지 잠이 오지 않는다' 42.8%, '취업어플로 수시로 채용공고를 찾거나 입사지원을 한다' 41.3%, '대인기피증이 생겼다' 36.7%, '하루종일 핸드폰만 보고 있다' 34.9%, '취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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