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인 27일 전국에 무더위가 이어지다 오후 늦게 중부지방에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차차 흐려지겠고 전라남북도 서해안에는 오후, 충청남도와 중부지방(강원도영동 제외)에는 늦은 밤에 비(강수확률 60~80%)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오늘과 내일 전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서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국내에서 미국 MBA과정 취득할 수 있다
회사생활을 하면서 자기계발을 하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자기계발을 위한 방법으로 선호하는 것 중의 하나가 실전 업무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MBA(경영학 석사학위) 과정이다. 미국 MBA는 경영 지식을 쌓으면서 영어 학습을 함께 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많은 관심을 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직장생활과 병행하기 어렵고, 학비가 비싸다는 이유로 이 과정을 듣는 직장인은 많지 않.. 대형서점들은 판매 책에 표시 도장 안 찍는다
서점에서 책을 판매할 때 그 서점의 도장을 찍는 관행이 사라짐에 따라 출판업체들이 반품 서적을 보다 쉽게 재판매할 수 있게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6일 대형 서점들이 출판사로부터 책을 들여와 판매할 때 해당 서점의 도장을 찍는 도서판매서점 표시제도, 일명 '도장인 관행'을 개선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 개인대부업체들 지하로 숨어들까 우려된다
최고금리 상한선이 하향 조정된 이후 영세한 개인 대부업체들이 대거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들 업체가 실제로는 폐업한 뒤 미등록 상태로 영업을 계속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어 지하금융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금융위원회가 26일 발표한 '2012년 하반기 대부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에 등록된 대부업체와 대부중개업자는 지난해 말 기준 1만895개 집계됐다. 지난 해 6.. 장애인단체 "인권위, 장애인활동지원제도 개선 권고 내려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26일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장애인활동지원제도의 장애등급제와 본인부담금 폐지를 위한 제도개선을 권고하라"고 촉구했다. 이 단체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인권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장애등급제 폐지를 약속했지만 여전히 이 제도가 악용되고 있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워터플레이. 여름철 부상, 골절 주의해야
최근 개그우먼 박미선이 'MBC 블라인드 테스트 180°' 촬영 중 야외 수영장에서 플라잉체어 게임을 하다 발목 골절상을 입었다. 26일 의료계에 따르면 워터파크, 수상스포츠 등 여름철에 많이 즐기는 물놀이 속에서 각종 부상과 골절의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 워터파크에서 정신없이 놀다 보니 어깨가 욱신 .. 
檢, 세계수영대회 유치위 등 압수수색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공문서 위조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이 26일 관련 기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광주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국일)는 이날 오전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 업무를 담당한 광주시청 체육진흥과장실과 유치위 관련 사무실 등에서 압수수색했다. 법원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위원회 기획총괄팀 사무실과 사무국장 부속실, 컨설팅회사 서울 사무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했다... 방통심의위, 인터넷 차별·비하 게시글 시정요구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5일 인터넷상에서 특정 인종·지역 등을 차별하거나 비하하는 내용을 담은 게시물 100건에 대해 시정요구를 의결했다. 방통심의위는 성별·종교·장애·인종·지역을 차별하거나 편견을 조장하는 게시 글에 대한 중점모니터링을 한 결과 올해 7월 현재 총 273건의 차별 비하·역사 왜곡 정보에 대해 시정요구 조치했다. 지난해(149건)와 비교할 때 83%가량 증가한 수치다. .. 
北 "회담 결렬 책임져야" vs 南 "합의서 내용 무리 없어"
북한은 26일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6차 실무회담이 사실상 결렬된 것에 대해 "남측이 회담을 파탄 위기로 몰아넣음으로써 초래될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정부는 북한 측에 제시한 합의서가 상식적인 선에서 무리한 내용은 없었다고 반박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6일 "남측은 이번 회담에 또다시 백수건달로 나와 회담결실을 위한 우리측의 성의 있는 노력을 외면하고 시종.. 
삼성전자 2분기 실적은 사상최대, 휴대폰은 둔화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지만 IM(휴대폰사업)부문의 영업이익이 전분기 보다 감소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삼성전자는 26일 2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매출액 57조4600억원, 영업이익 9조5300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73%, 영업이익은 47.50%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각각 8.69%, 8.56% .. 
여성 목사도 '군종장교' 임관 가능해져…5년간 8명 배치 예정
여성 목사도 군종장교로 임관되어 복무하는 것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국방부는 최근 내년부터 군종병과로 임관하는 장교에 여성도 개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내년에 육군의 불교 군종장교 1명을 배정하는 등 앞으로 5년간 총 14명의 여성을 군종장교로 배치하기로 했다. 군별로는 육군 9명, 해군 2명, 공군 3명이 배치될 예정이며, 종교별로는 기독교 여성목사 8명, 여성 승려 6명이 배.. 신용카드 소득공제율 내년 15→ 10% 축소
'13월의 월급'으로 불리는 근로자 소득공제 항목 가운데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신용카드의 소득공제율이 현행 15%에서 내년부터 10%로 낮아진다고 동아일보가 보도했다. 동아일보는 복수의 정부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을 뼈대로 하는 '2013년 세법 개정안'을 마련해 내년 1월 1일 신용카드 사용액부터 적용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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