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의 캐논과 파나소닉 등 주요 업체들이 스마트폰에 밀린 디지털 카메라의 판매 목표량을 낮추거나 생산 라인을 줄이고 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1일 '디카의 존재론적 위기'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일본 디카 기업의 모임인 '카메라·이미징 제품 협회(CIPA)' 통계를 인용해 올해 1∼5월 회원사들의 세계 디카 판매량은 작년 동기보다 41.6% .. 
위안부 소녀상, 미국 글렌데일에 세워졌다
'평화의 소녀상'이 태평양 건너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 시립공원에 모습을 드러냈다. 미국의 공공부지에 위안부 기림 시설 건립을 추진해온 가주한미포럼(대표 윤석원)은 30일 (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인근 글렌데일 시립 중앙도서관 앞 시립 공원에서 소녀상을 제막했다. 소녀상은 주한 일본대사관 맞은 편 소녀상을 만든 김운성·김서경 부부 작가가 똑같이 새로 만들었다. 다만 일본군.. 
빚 독촉은 하루 세차례 이상 안된다.
대부업체 등 금융사의 가혹한 빚 독촉이 금지된다. 채무 회수를 위해 취약계층의 가전제품을 압류할 수 없으며 빚 독촉 횟수는 하루 3회로 제한된다. 채무자 외에 다른 사람에게 채무 사실을 알리는 행위도 금지된다. 금융감독원은 이런 내용의 '채권추심업무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대형 대부업체 등을 대상으로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 일본 조난 등반객 "히말라야 보다 더 험했다"
한국인 4명의 목숨을 앗아간 일본 나가노(長野)현 '중앙 알프스' 조난 사고의 생환자인 이상관(69)씨는 31일 "보조스틱 없이는 걸을 수 없을 정도의 비 바람에 시야는 10m에 불과했다고"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귀국에 앞서 나가노현 고마가네시의 숙소에서 기자들과 만난 이 씨는 "출발 당시만해도 비가 그리 많이 오지는 않았고 안개만 끼어있어 예정대로 출발했다"며 "우리가 묵은 산장에.. 개인 신용등급, 이의제기 가능하다
신의 신용등급이 터무니없이 낮게 평가됐다고 생각될 경우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절차가 8월중 도입된다. 지금은 신용평가등급에 불만이 있어도 신용조회회사가 자체 민원으로만 처리하기 때문에 투명성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사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3월 발표된 '개인신용평가 제도개선방안'의 후속조치로 '개인신용등급 이의제기경로 제공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르.. 
檢, 'CJ로비 의혹' 전군표 내일 오전 소환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윤대진)는 CJ그룹의 세무조사 무마 청탁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는 전군표 전 국세청장에게 내달 1일 검찰에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 검찰은 전 전 청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CJ그룹 측으로부터 세무조사 무마 청탁을 받고 외압을 행사한 사실이 있는지, 그 대가로 금품을 수수했는지 여부 등을 집중 추궁할 방침이다. 전 전 청장은 허병익(.. 서울 신촌 연세로, 버스·자전거만 다닌다
서울 신촌 연세로가 버스와 자전거만 다닐 수 있는 대중교통전용지구로 조성된다. 택시는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만 통행이 허용된다. 서울시는 이를위해 '신촌 연세로 대중교통지구' 조성 공사를 올 연말까지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촌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가 운영되면 이곳에서는 16인 이상 승합차와 자전거, 긴급차량만 상시 통행이 가능해진다. .. 분양가 상한제 개선 가능성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31일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분양가 상한제 운용 개선 등 업계의 건의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서 장관은 이날 오전 서초구 팰리스호텔에서 열린 '국토부 장관-주택건설업계 사장단 조찬 간담회'에서 건설업계의 요구사항인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분양가상한제 폐지, 취득세 인하 등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 정부와 업계가 힘을 .. 정부, 종교인 과세 재추진한다
정부가 종교인 과세를 재추진한다. 기획재정부는 '2013년 세법개정안'에 종교인 과세를 포함시키는 방안 마련을 위해 각 교단들과 협의를 진행중이다. 현재 종교인에 대한 과세는 자발적 납세를 제외하고는 법적근거가 없지만 최근 젊은 종교인들을 중심으로 과세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히고 있어 법제화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기재부는 판단하고 있다... 
인기협 '미디어스' 가입 승인
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김철관·이하 인기협)의 새 회원사로 미디어스의 가입했다. 인기협은 30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운영위원회를 열어 신규회원 가입심사와 주요 사업 건 등 안건을 처리했다... 
류현진의 다저스타디움에 나타난 소녀시대
한류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24)과 티파니(24), 써니(24)가 미국 메이저리그 LA다저스 '한국의 날'(Korea Day)을 기념해 다저스타디움을 찾았다. 소녀시대는 28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 행사에 참가해 관중을 사로 잡았다. LA다저스와 신시네티 레즈의 경기에 앞서 양국 국가를 노래하고, 시구하면서 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나님 향한 작은 '기도 불씨' 뉴욕에서 세계로 번지다
뉴욕에서 시작된 한 기도 행진이 미국은 물론 세계로 퍼져나가고 있다. 미 교계유력지 크리스천포스트는 30일(현지시간) 지난 2009년 뉴욕의 뜻있는 청년사역자들에 의해 처음 시작된 '하나님께서 이 도시에 계신다(God Belongs in My City)'는 이름의 이 기도 행진에 대해 소개하며 이 같이 보도했다. 당시 무신론자들의 '100만 명 뉴욕 시민들은 신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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