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경직 목사님은 약한 분, 한국교회는 너무 강해져”
    첫째로 한 목사를 ‘약한 분’이라고 했다. 그는 “목사님 스스로를 늘 ‘넘어지고 절망해하고 약한 사람’이라고 표현하셨다”며 “멕시코에 가서 요양하시면서도 바울의 ‘약할 그때에 강함이라’ 하는 글을 읽으며 힘을 얻으셨다. 일생을 ‘연약한 몸으로 살아온 것이 제일 괴로웠다’고 말할 정도셨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 목사는 “약한 분이 너무 보고 싶어지는 때다. 하지만 지금은 모든 것이 세다.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