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 경기전망 2개월 연속 상승
    중소기업 경기전망 지수가 2년 1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 경기가 회복 추세에 있고, 내수와 수출실적 등 주요 경제지표가 개선되면서 향후 경기에 대한 기업들의 기대감도 덩달아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 野, 당원과 국민 아우르는 국민경선으로 후보 결정하기로
    새정치민주연합이 6·4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 선출에 일반 국민과 당원을 아우르는 선거인단으로 구성된 '국민경선'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신당 당헌당규분과 이상민(민주당) 공동위원장은 이날 YTN라디오 '출발 새아침'에 나와 "새정치연합과의 통합 사정을 반영해서 당원, 비당원을 고려치 않고 똑같이 선거인단으로 삼는 국민경선을 채택했다"고 말했다...
  • 중소기업들, "한국경제 저성장 기조 심각"
    중소기업 열 중 아홉은 한국 경제 저성장 기조가 심각하고, 장기화 할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7부터 19일까지 중소기업 최고경영자 300명을 대상으로 저성장 지속에 따른 중소기업 대응전략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0.3%가 '한국 경제의 저성장이 심각한 수준'을 답했다고 25일 밝혔다. 또 응답자의 92.7%는 '우리 경제의 저성장이 적어도 2년 이상 지속..
  • 한국 경제에 있어 미국과 중국이 최대 변수
    금융전문가들이 우리 경제에 있어 미국과 중국을 최대 변수로 꼽았다. 또한 가계부채도 무시하지 말아야 할 것을 권고했다. 한국은행은 지난 2월,. 77개 국내외 금융기관 전문가 90명을 상대로 '시스템적 리스크 서베이'를 한 결과를 발표했다. 시스템적 리스크란 금융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아 1997년 외환위기 때처럼 환율, 주가 등 각종 변수가 요동치면서 실물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주는 ..
  • 현 부총리, "중국 성장둔화가 세계경제 불안요소 될수도"
    중국의 성장 둔화가 금융시장에 영향을 미쳐 세계 경제의 불안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중국의 성장률 둔화가 한국 실물경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진 않지만 금융시장에 영향을 미쳐 세계경제에 부정적 영향이 된다는 것이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 개인회생 신청자 지속세
    가계부채가 늘어나는 가운데, 개인회생 신청도 가파르게 늘고 있다. 25일 금융권과 법원통계월보에 따르면 올해 1∼2월 개인회생 신청건수는 1만8천406건으로 작년 동기보다 9.2% 늘었다. 개인회생 신청은 2010년 4만6천972건에서 2011년 6만5천171건, 2012년 9만378건, 지난해 10만5천885건 등 이미 3년 연속 늘었다...
  • 전월세 과세에도 아파트 분양물량 급증
    아파트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정부가 전세와 월세에 과세를 매기는 방침을 발표해 기존 주택시장의 거래가 침체된 것과 다른 모습이다.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실수요자 위주로 거래 또한 활발하다. 이번 주말에는 모델하우스에 방문객들로 가득찼다...
  • 임신부 하루 2시간 근무 단축 가능해져
    임신한 여성 근로자는 앞으로 근로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생겼다. 고용노동부는 24일, 이같은 내용의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제'를 포함한 근로기준법 개정안 등 5건의 고용·노동 관련 법률이 지난달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부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공포했다...
  • 日관방장관, "고노담화 수정 있을 수 없는 일" or 日관방장관 '고노담화' 흔들기 차단...수정 가능성 부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이 고노담화의 수정에 대해 있을 수 없다는 뜻을 밝혔다. 이는 23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 측근인 하기우다 고이치(萩生田光一) 중의원 의원(자민당 총재 특보 겸임)이 전날 고노담화 검증 결과를 토대로 새로운 정치담화를 발표해야 한다고 주장한 데 따른 것이다. ..
  • 청소년 4명중 1명 스마트폰 금단 증상
    우리나라 청소년 4명중 1명이 스마트폰 금단 증상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방과후 청소년들에 대한 지도가 어려운 맞벌이 가정의 청소년(26.8%)이 스마트폰 중독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스마트폰 이용자는 하루 평균 4.1시간을 사용하지만, 중독위험군은 5.4시간을 이용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미래부 등 8개 정부부처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2014년 인..
  • 아르헨티나, 스페인 렙솔사 국유화 보상절차 착수
    아르헨티나가 스페인의 다국적 석유회사 렙솔의 아르헨티나 자회사인 YPF를 국유화한 데 따른 60억 달러 보상 합의안을 26일 처리한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에너지 주권 회복'을 기치로 내걸고 지난 2012년 4월 YPF의 지분 51%를 국유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