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NS에서는 우연하게 버려진 고양이를 반려동물 삼아 여행을 함께 떠난 사연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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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마리의 길고양이가 공원에 있는 쓰레기통 뒤 풀밭에 누군가에 의해 버려졌습니다.

'볼트(Bolt)'와 '킬(Keel)'은 하이킹 여행 중 이 고양이를 발견했습니다. 두 사람은 그대로 두면 고양이가 죽을 거 같다는 생각에 다음날 근처에 있는 동물보호소에 맡길 계획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동물보호소는 개인 사정으로 인해 문을 열지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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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두 사람은 여러 방법을 동원해 고양이를 보호해 줄 수 있는 사람들을 찾았지만 짧은 시간 내에 고양이 두 마리를 모두 보호해 줄 사람을 찾기 어려웠다고 합니다.

하이킹 중이었던 볼트와 킬은 심각하게 논의하기 시작했습니다. 중도에 하이킹을 그만둘 수 없었고, 고양이를 버려둔 채 가던 길을 갈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회의 끝에 결정을 했습니다. 바로 계획에 없던 고양이들과 함께 하이킹을 가기로 결정을 한 것입니다. 계획에 없던 고양이들이었지만 고양이들도 볼트와 킬이 마음에 들었는지 금방을 적응을 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여행 중 고양이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공유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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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하이킹 여행 중 어떻게 이동했을까요? 바로 킬과 볼트의 배낭과 재킷 안에서 함께 여행을 다녔다고 합니다. 사랑스러운 고양이와 함께 떠난 하이킹 여행 장면 중 아름다운 몇 장면을 선별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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