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첸신)이 어렸을 적부터 키워온 예쁜 강아지(디디)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어느덧 18년. 

 

강아지는 노환으로 움직임도 힘들어져서 힘없이 누워있는 날도 많아졌습니다. 

 

여성은 디디와의 이별이 얼마 남지 않음을 직감할 수 있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受訪者 / 香港01

그리고 그녀가 결혼한지 1년 만에 디디는 눈을 감고 말았습니다. 

 

애니멀플래닛受訪者 / 香港01

 

그 무렵 첸첸은 임신하기 위해서 난임병원과 중의학 등 모든 시도를 했었지만, 임신은 절대 쉽지 않았었습니다. 

 

번번이 임신이 실패되었고 사랑하는 디디와도 이별을 하게 되어 상심이 컸습니다.

 

 

애니멀플래닛受訪者 / 香港01

 

2년이란 시간이 흘러  올해 초 첸첸은 임신 계획을 포기하려고 했었을때  임신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受訪者 / 香港01

 

기적처럼 생긴 뱃속의 아기, 너무나 기뻤고 출산예정일을 듣고 그녀는 너무나 놀랐습니다. 

 


애니멀플래닛受訪者 / 香港01 

 

아기의 예정일이  디디와 불과 며칠 차이 밖에 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또 한번 놀라고 말았습니다. 아기의 초음파 사진에서 디디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녀의 남편과 가족 모두 디디의 모습과 똑닮았다 했을 정도입니다. 

 

그녀는 강아지 디디가 내 아이로 환생 해 돌아온것 같다고 했습니다. 

 

 그녀가 강아지 디디를 아끼고 그리워했기에  뱃속의 아기와 닮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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