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전문대학과 제1공수특전여단의 봉사 및 교육업무협약(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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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 홍은혜 기자] 명지전문대학(총장 서정선) 교목실은 기독교 공연 봉사동아리 티밈(T.M.I.M)과 수어 동아리 CFM 학생들과 함께 지난 10월 6일(일요일) 오후에 제1공수특전여단의 독수리 교회를 방문하여 200여명의 장병들을 격려하는 예배와 공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가 시작되기 전에 부대 접견실에서 명지전문대학과 제1공수특전여단의 업무 협약식(MOU)이 먼저 진행되었고, 명지전문대 이승문 교목실장은 앞으로 군 장병 및 가족들을 위한 위문공연, 교육, 문화, 상담 등 제1공수특전여단에 지속적인 자원봉사 지원을 약속했다.

날 1부 행사인 예배에는 강서성결교회(이덕한 목사)의 찬양으로 예배를 열고, 명지전문대 한태환 교수의 사회와 교목실장인 이승문 목사의 기도, 강서성결교회를 담임하는 이덕한 목사의 설교로 진행됐다.

이날 이덕한 목사는 마태복음 13장 44절을 바탕으로 한 “보물”이라는 설교에서 세상 무엇보다도 영원한 것, 즉 천국을 발견하고 이 보물을 위해 어떤 희생도 감수했던 신앙의 선배들이 있음을 기억하고, 장병들도 천국을 소유하기 위해서 힘쓸 것을 당부했다.

2부 행사로는 수어 동아리 CFM 학생들의 공연과 엑수시아와 티밈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참석한 군인들과 그 가족들에게 뜨거운 환영과 호응을 받았다. 특히 강서성결교회는 전 장병의 저녁식사와 위문금을 제공하였고, 행사를 마치고 돌아가는 용사들에게 햄버거와 음료를 풍성하게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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