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죽지 않았다
©서울대 트루스 포럼

[기독일보 노형구 기자] God's Not Dead의 저자 Rice Broocks 목사가 서울대에 23일 방한한다. 서울대 트루스포럼은 서울대 관악사 가온홀에서 23일 오후 7시에 ‘God's Not Dead in SNU'를 개최한다. 사전등록은 http://bit.ly/gndkorea 여기서 하면 된다.

서울대 트루스 포럼 김은구 대표는 “서울대에서 기독학생들과 무신론자 친구들을 초청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하나님은 우리 이성만으로 모두 이해할 수 없기에, 이성을 뛰어넘는 믿음의 선택이 필요한 순간이 있다”고 강조하며, “하지만 이성의 잣대로 하나님을 부정하는 사람들에게, 합리적이고 설득력 있는 반론을 제기해 그들의 이해와 선택을 돕고 싶다”고 했다.

특히 그는 “한국에서는 아직까지 이런 형태의 변증이 활발하지 않다”며 “유럽과 미국에서는 크리스찬 지성인들을 통해 무신론자들과 토론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하여 그는 “사고의 폭과 신앙 저변을 넓히는 창구 제공을 해왔다”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어릴 때부터 이 부분에 대해 마음의 짐을 느껴왔다”며 “트루스포럼이 감당할 사명으로, 이번 기회에 첫 발을 뗄 수 있어 감사하다”며 기도 부탁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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