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예방대책 전략 세미나
©동성애대책위원회

[기독일보 노형구 기자] 탈동성애자들은 한결같이 동성애는 선천적이지 않고 치유회복이 가능하기에 동성애자들이 동성애에서 하루빨리 탈출할 수 있도록 도와야 된다고 증언하고 있다. 특히 우리사회가 탈동성애자들의 증언에서 주목해야할 점이 있다. 바로 동성애의 폐해가 너무 크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동성애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주는 것, 이게 바로 동성애자들을 위한 진정한 인권이라고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동성애문제대책위원회는 "동성애의 폐해는 10-20년 수명단축, 에이즈를 비롯한 각종 질병, 항문괄약근 파괴로 인한 변실금, 가정파괴, 인성파괴, 우울증, 자살 등 일반인들이 상상하는 그 이상"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우리사회는 동성애에 대한 무지로 인해 동성애를 아름다운 사랑으로 미화하고 동성애자들로 하여금 평생 동성애자로 살도록 강요하는 시스템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그들은 "광고수익과 시청률 매몰된 매스미디어들은 무분별하게 동성애 코드를 삽입하고 동성애를 미화 조장하고 있다"며 "천신만고 끝에 동성애로부터 탈출한 탈동성애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큰 고통을 가하며 그들의 인권을 유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그들은 "소수자 인권으로 말한다면 동성애자들보다 탈동성애자들이 더 소수자들이기에 우리사회는 탈동성애인권 개선에 우선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또한 무분별한 동성애의 확산과 그 폐해를 예방하고 동성애자로 하여금 탈동성애하도록 돕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에 그들은 "우리는 대한민국의 시민운동에 있어서 동성애폐해예방운동과 탈동성애인권운동의 활성화가 중요하다고 판단하며 이를 위해서는 국가인권위법 개정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최근 열린 제8차 포럼을 개최 취지를 밝혔다.

1부 포럼순서로 김영일 희망무지개 대표가 발제했다. 그는 “동성애문제 해결의 열쇠는 동성애의 폐해를 최소화하는 것”이라 강조했다. 특히 그는 “과거 동성애를 경험해 봤던 탈동성애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동성애는 에이즈를 비롯한 각종 질병으로 10-20년의 수명단축을 일으키고 항문괄약근 파괴로 인한 변실금으로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가족과의 관계단절 인해 그 결과 우울증에 빠지고 심지어는 자살을 일으키는 등 문제가 많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그는 “우리사회가 동성애의 폐해를 정확히 인식하고 그 폐해를 널리 알려 청소년들이 무분별하게 동성애에 빠지지 않도록 예방활동을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그는 “이미 동성애에 빠진 사람들에게는 혐오와 방치 대신에 사랑과 관심으로 동성애에서 속히 탈출하도록 돕는 탈동성애운동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국가의 정책이 변화되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 우리나라는 유엔을 비롯한 동성애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서구의 잘못된 정책으로 인해, 국가인권위원회가 중심되어 동성애를 조장하는 잘못된 성소수자정책이 펼쳐지고 있다”며 “따라서 동성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잘못된 정책이 수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그는 “지난해 출범한 희망무지개가 동성애폐해를 예방하는 일에 앞장서고자 한다”며 “동성애자들의 무지개는 6색 무지개 이지만, 동성애폐해예방과 탈동성애를 위한 무지개는 7색무지개”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7색 무지개인 희망무지개가 전세계로 펄쳐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토론자로 강영근 기획실장(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 총연합)은 “불교내에서도 부처님을 가르침을 왜곡하여 동성애자를 자비의 대상으로 보고 그들을 지지해야한다는 사람들도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그는 “그 것은 매우 잘못된 일”이라며 “부처님께서는 남여에 기초한 정상적인 성생활을 제외한 모든 종류의 성적행위를 음란으로 규정하셨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그는 “단지 동성애자들이 불쌍하니 자비의 마음으로 무조건 용납하고 품어주어야 한다는 주장은 불교의 기본 가르침을 거역하는 사람들”이라고 비판했다. 오히려 그는 “진정한 자비는 동성애자들이 하루속히 동성애에서 탈출하도록 도와주는 탈동성애운동에 있다”며 “또한 동성애의 폐해를 예방하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자비의 행동”이라고 역설했다.

뒤이어 토론자로 함시영 목사(희망무지개 공동대표)는 동성애의 폐해를 예방하기 위한 중요한 관점을 말했다. 그는 “동성애를 아름다운 사랑으로 모두가 반대하지 말고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유엔을 비롯한 국제인권기구들의 잘못된 성소자인권정책을 수정하도록 하는 일에서 시작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과 유엔인권이사회, 유엔인권고등판무관실 등에게 지속적으로 트위터, 페이스북, 이메일과 서신을 보내 유엔의 인식을 바꾸는일을 적극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그는 “희망무지개는 탈동성애인권문제를 국제적으로 확산시키는 역할을 열심히 감당할 것”이라 역설했다.

2 부 총회 순서로 임원선출 시간이 이어졌다.

지난해 상임위원장직을 각 종교별로 순환 임명하는 원칙에 따라 지난해 수고한 이계성 공동대표(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에 이어 올해는 이건호 공동회장(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이 선임됐다. 한편 기존 공동위원장 중 기독교대표들은 모두 고문으로 추대되었고 신규 공동위원장으로 김규호 목사(선민네트워크 대표), 김영일 목사(희망무지개 대표), 안희환 목사(기독교싱크탱크 대표), 하다니엘 목사(건전신앙수호연대 대표) 등 4명의 젊은 목사들을 선임해 운동의 역동성을 강화시키기로 했다.

더불어 단체는 동성애폐해예방 활동으로 매주 목요일 진행되는 광화문 캠페인을 전국을 확대하고, 탈동성애인권 국제운동은 6월 28일(스톤월 항쟁일), 10월 24일(유엔창설일)에 탈동성애인권보호 촉구 전세계 동시집회(20개국 목표)를 진행하고 하반기 유엔본부를 방문하는 탈동성애인권국제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래는 임원진 구성과 '동성애문제대책위원회' 참여 단체이다.

상임고문: 최홍준 목사(국제목양사역원) 상임위원장 : 이계성 공동대표(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공동위원장 : 강대봉 대표(전국유림총연합) 김계춘 신부(천주교나라사랑기도모임 대표) 김정섭 사무국장(한국기독교학교연합회) 문영용 목사(한국교회연합 이슬람대책위원장) 안두선 사무총장(한국기독교학교연맹) 안용운 목사(바른성문화를위한국민연합 대표회장) 이건호 공동회장(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이억주 목사(한국교회언론회 대변인) 정각 스님(부산종교평화회의 상임고문)

참여단체(62개) : 거룩한대한민국네트워크 건강한사회를위한국민연대 건전신앙수호연대 결혼친화상담봉사회 광야의외침 교육과학교를위한학부모연합 글로벌리더십센터 기독교싱크탱크 기독교유권자연맹 나라사랑어머니연합 대한민국개혁시민단체협의회 대한민국미래연합 대한민국사랑여성회 대한민국사랑청년단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도덕성회복운동 동래향교 동성애폐해에방운동본부 두번째출발 라이즈업코리아운동본부 무궁화사랑운동본부 무지개캠프 미래를여는학부모모임 민족복음화운동본부 바른사회시민연합 바른사회여성모임 바른성문화를위한국민연합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생명과인권디아코니아 생명살림운동본부 서울대기독의사회 선민교육학부모연합 선민네트워크 선진대한민국 세계도덕재무장한국본부(MRA) 자유통일연대 전국교목협의회 전국유림총연합 전북성시화운동 정의로운사람들 정의로운시민행동핑크드림 중독예방시민연대 중독예방청년연대 천주교나라사랑기도모임 춘천기독교연합회 한국교회법연구원 한국교회언론회 한국교회연합 한국기독교시청각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한국기독교학교연맹 한국기독교학교연합회 한국미래포럼 한국복지선교연합회 한국장로교총연합회 한국효문화실천운동본부 행복한가정시민연합 행복한나라운동 희망무지개 6.25납북결정자가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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