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와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가 공동 운영한 '미래자동차 전문가 교육프로그램' 제5기 수료식이 지난 15일 국민대 본부관에서 열려 인공지능(AI)과 모빌리티 융합 시대를 이끌 핵심 인재 20명이 배출됐다는 소식이 23일 전해졌다.

양측의 협력은 2024년 6월부터 시작됐으며, 국민대 자동차모빌리티대학 및 혁신융합대학사업 미래자동차사업단이 GMTCK 재직자들의 미래자동차 핵심 역량 강화를 목표로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내 자동차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

이번 제5기 교육프로그램은 2026년 6월 22일부터 9주간 운영됐다. GMTCK 재직자 20명이 참여했으며, 전원 수료증을 받았다. 특히 우수 수료생 5명은 우수상과 상패를 수상하며 교육 성과를 인정받았다. 수료식에는 정승렬 국민대 총장, 브라이언 맥머레이 GMTCK 사장, 신성환 국민대 자동차모빌리티대학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국민대-GMTCK, 미래차 핵심 인재 20명 배출
[사진=뉴시스]

정승렬 총장은 축사에서 「미래 모빌리티 시대의 경쟁력은 AI와 모빌리티를 얼마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으로 연결하느냐에 달렸다」며 「향후 GMTCK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브라이언 맥머레이 사장 역시 「AI를 통한 업무 혁신이 기업의 화두」임을 언급하며, 이 프로그램이 「미래 인재를 양성해 회사 경쟁력을 높이는 실질적인 과정」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GMTCK는 수료식과 별도로 '2026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포뮬러 부문에서 10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국민 레이싱' 동아리에 100만 원 상당의 공구 세트를 전달하며 미래 인재 양성 생태계 전반에 대한 지원 의지를 보였다. 국민대와 GMTCK의 이러한 협력은 AI 기반의 미래 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할 핵심 파트너로서 지속적인 혁신 기술 개발과 인재 양성에 나설 것임을 시사한다. 궁극적으로 이 같은 노력이 국가 전체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의 동력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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