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우리마을 공감음악회’가 한 교회에서 열리던 모습 ©한교총
이 사업은 지역사회에서 주민들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지역 교회가 문화소통공간의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3년 차를 맞이하는 올해에는 총 40회의 음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2년 하반기에는 사업에 참여할 17개 교회를 모집한다.
한교총은 “지역사회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교회가 마을 주민들과 긴밀히 소통할 수 있도록 도우며, 해당 음악회가 기존의 ‘듣는 음악회’에서 ‘함께하는 음악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참여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더 나아가 전문 문화예술인들과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협업을 통해, 음악회의 전문성과 대중성을 함께 보장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번 2022년 하반기 우리마을 공감음악회의 참여를 희망하는 교회는 신청서 제출을 통해 참여의사를 밝히고, 주관사에서는 <장소선정위원회>를 통해 적합성 여부를 판단해 선정한다. 신청방법은 신청서를 작성한 후, 주관사의 이메일(thelearn@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한국교회총연합 홈페이지(ucck.org)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