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헤겐, 첫돌 맞은 위탁가정 아동에 젖병세트 지원

서울 지역 위탁가정 아동에 ‘돌 선물세트’ 46개 전달…1000만원 상당
초록우산과 헤겐이 지난 1일 서울 중구 어린이재단빌딩에서 진행된 후원물품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헤겐 이병렬 본부장, 초록우산 서울가정위탁지원센터 강귀숙 관장) ©초록우산 제공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이 글로벌 수유 브랜드 헤겐(Hegen)과 함께 서울 지역에서 첫돌을 맞은 위탁가정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초록우산은 헤겐이 기부한 젖병 3종으로 구성된 ‘돌 선물세트’ 46개를 서울가정위탁지원센터를 통해 위탁가정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기부 물품은 총 1000만원 상당이다.

이번 지원은 헤겐이 올해 초 한정판 ‘붉은 말띠 컬렉션’을 선보이며 제품이 완판될 경우 위탁가정 아동을 위한 제품 기부를 진행하기로 한 약속에서 시작됐다.

당초 준비한 물량에 이어 지난 4월 추가로 입고한 제품까지 모두 판매되면서 기부 규모도 기존 계획보다 확대됐다.

한정판 제품 판매가 위탁가정 아동 지원으로

이병렬 헤겐 본부장은 “헤겐의 붉은 말띠 컬렉션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관심이 위탁가정 아동을 위한 나눔으로 이어져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기부가 첫돌을 맞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강귀숙 초록우산 서울가정위탁지원센터 관장은 “이번 기부는 첫돌을 맞은 위탁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뜻깊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 관장은 “앞으로도 위탁가정 아동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서울가정위탁지원센터, 예비 위탁부모 상시 모집

초록우산 서울가정위탁지원센터는 서울특별시의 위탁을 받아 보호대상아동이 위탁가정에서 안전하게 보호받고 양육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기관이다.

센터는 예비 위탁부모 발굴과 양성을 비롯해 위탁가정 사례관리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안정적인 가정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예비 위탁부모도 상시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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