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으면, 보고 있음에도 더 보고 싶은 적이 있지 않습니까? 어디 멀리 여행을 가지 않아도, 근사한 레스토랑에 가서 음식을 먹지 않아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 기쁘고 즐겁지 않습니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세상 모든 것을 다 가진 자처럼 마음이, 심장이 활기차게 뛰지 않습니까? 여기 계신 여러분이 진정한 그리스도의 신부라면 술람미 여인처럼 신랑되신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으로 가득 차 있어야 합니다. 주님의 입맞춤과 주님의 사랑을 원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술람미 여인의 고백처럼 “내게 입 맞추기를 원하나이다 …”라고 애타는 심정을 가져야 합니다. 여러분, 주님의 입맞춤과 사랑은 세상의 입맞춤과 사랑과는 전혀 다릅니다.
최찬영 – 아가서
우리는 죄의 영향을 받은 채 태어났으며, 그리스도께 나아오기까지 일정 기간을 살아왔다. 결과적으로 우리는 옛 자아의 결과인 습관과 사고 형태, 생물학적 성향을 갖고 있다. 이 죄 많은 육신은 우리에게 새 생명이 주어졌다고 하여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이전에는 불가능했지만 지금은 변화가 가능하다. 성경은 우리가 내주하시는 성령을 통해 그리스도께 복종하고 그분이 우리 마음을 변화시키실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가르친다(로마서 12:1-2). 우리의 마음이 변화되고 우리의 생각이 그리스도께 사로잡히게 되면, 그분은 우리 몸의 ‘지체’를 다스리시기 시작하시며 우리의 행동을 바꾸고 우리의 관계를 변화시키신다(골로새서 3:5-10). 상담 및 심리치료를 받는 기독교인은 같은 신앙을 공유하는 상담·심리치료사를 찾을 것을 권장한다. 나는 기독교인은 반드시 자신을 ‘기독교상담사’라고 부르는 상담·심리치료사에게만 가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상담·심리치료사가 성경적 원칙을 특정 접근방식에 공개적으로 통합하는지 여부가 상담·심리치료사를 선택하는 데 가장 중요한 기준은 아니다. 상담·심리치료사가 회복 과정의 일부가 될 수 있는 영적 문제에 민감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내담자를 변화의 길로 인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매튜 S. 스탠포드 - 정신질환자를 위한 은혜
사람들은 그리스도인은 반드시 뭔가를 믿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든가, 마리아가 처녀였다든가, 교황은 오류가 없다든가, 다른 종교들은 모두 틀렸다든가. 사람들은 또한 그리스도인은 반드시 뭔가를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교회에 간다든가, 세례를 받는다든가, 술과 담배를 끊는다든가, 성경을 읽는다든가, 매일 선행을 한다든가. 사람들은 그리스도인을 그냥 괜찮은 사람 정도로 생각하기도 한다. 예수는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 그는 어떤 특정한 윤리나 교리나 종교가 길이고 진리고 생명이라고 하지 않으셨다. 자신이 세 가지 모두라고 말씀하셨다. 그는 특정한 것을 믿거나 행해야 “아버지께로 올” 수 있다고 하지 않으셨다. 오직 자신을 통해야 한다고 하셨다. 예수가 걸어가신 길이자 구현하신 삶의 방식대로 살고 참예하고 사로잡혀야 하는 것이다.
프레드릭 비크너 - 통쾌한 희망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