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에 간 "메르스 환자 증세 다시 악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감염된 채 홍콩을 거쳐 중국으로 출국한 K(44)씨의 증세가 다시 악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광둥(廣東)성 보건당국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저녁 의사들이 K씨의 상태가 악화됐다고 말한 것으로 밝혔다고 중국중앙(CC)TV 등 언론이 1일 전했다. 당국은 "K씨가 고열 등 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 증상을 보이고 있다"면서 "치료를 도우려고 더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