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제12차 합동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겸 선대위 해단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민주당, 국민의힘 반대에도 ‘채상병 특검법’ 5월 처리 시동
    22대 총선에서 압승한 더불어민주당이 5월 임시국회에서 '채상병 특검법(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 처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민주당은 21대 국회에서 특검법을 매듭짓자며 여당인 국민의힘을 압박하며, 정권 심판 민심을 확인한 국민의힘 내부의 동조를 활용해 특검법을 밀어붙이며 정국 주도권 잡기에 나선 모양새다...
  • 한병도 선거대책위원회 전략본부장
    민주당 “윤석열 정권 심판 분위기 확산... 과반 달성 최선”
    더불어민주당은 4일 지역구 110석 획득을 전망하며 과반 의석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병도 전략기획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 분위기가 확대되면서 상승세"라며 "투표율 등 변수를 감안할 때 과반 달성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총선 후보자 대회에서 이해찬,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함께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시스
    민주, 총선 후보자 공천장 전달… ‘정권심판론’ 강조
    더불어민주당이 22대 총선 후보자들에게 공천장을 전달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들을 ‘국민 승리의 도구’로 칭하며 정권심판론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번 선거를 집권 여당의 지난 2년을 심판하는 날로 규정하고, 국민의힘 대신 국민과의 대결로 묘사하며 민주당의 승리가 아닌 국민의 승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