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렬 검찰총장
    '윤석열 아내 의혹' 보도 관련 내부정보 넘긴 경찰관 수사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김씨 관련 의혹 보도와 관련해 경찰 내부 정보 유출 여부와 연관 경위에 대해 들여다보고 있다. 앞서 경찰청은 내부 수사보고서 등이 유출됐을 가능성에 대한 감찰을 진행했는데, 행정조사를 통한 접근에 한계가 있어 수사의뢰가 이뤄졌다고 한다...
  •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로 21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최강욱(왼쪽부터) 전 청와대 공직기강 비서관과 황희석 전 법무부 인권국장, 조대진 변호사가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받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씨와 사문서 위조 등 의혹을 받는 장모 최모씨 등을 고발하기 위해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민원실로 향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열린민주당 후보들, 윤석열 검찰총장 부인·장모 고발
    이들은 장모 최모씨를 파주 의료법인과 관련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및 의료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으며 김씨에 대해서는 최씨의 사문서위조 및 사기죄에 가담한 혐의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시세조종행위) 혐의로 고발했다...
  • 법무부 "윤석열 정직 1개월, 박형철 감봉 1개월"
    '국가정보원 정치·선거개입 사건' 수사 과정에서 항명 논란을 일으킨 수사팀 간부들에 대해 법무부가 중징계를 내렸다. 법무부는 18일 오후 검사징계위원회를 열고 수사 관련 보고·결재 누락 및 지시불이행으로 징계가 청구된 윤석열 여주지청장(전 특별수사팀장)과 박형철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부장(특별수사팀 부팀장)에 대해 각각 정직 1개월, 감봉 1개월의 징계조치를 의결했다. 윤 지청장과 ..
  • 엇갈린 주장
    대검, 윤석열 지청장 정직 처분할 듯…조영곤 검사장은 안해
    국정원 정치·대선 개입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보고누락 등을 이유로 직무배제된 윤석열 전 특별수사팀장(여주지청장)에게 정직 처분이 청구될 것으로 보인다. 대검찰청은 8일 감찰위원회를 열고 법무부에 윤 전 팀장에 대한 정직 처분을 청구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윤 전 팀장과 함께 수사팀을 꾸려온 박형철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부장 역시 징계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 김한길
    김한길, "법무장관·국정원장·중앙지검장 퇴진해야"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22일 법무장관과 국정원장, 중앙지검장은 즉각 퇴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윤석열 여주지청장을 (가정보원 대선개입 의혹 수사)특별수사팀장으로 복귀시키고 수사팀에게 소신껏 수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 국정원 댓글사건 수사팀장이었던 윤석열 여주지청장이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고등검찰청에서 열린 법사위 2013년도 서울고등검찰청, 서울중앙지검 등 검찰산하 기관 국정감사에서 오전 감사를 마친 뒤 취재진에게 질문을 받고 있다. 2013.10.21.
    윤석열 "물고문 지시했을 때도 따라야 하나"
    윤석열 여주지청장은 국정원 정치·선거 개입 사건 수사에 관한 지휘·감독 위반 사실을 지적받자, "위법한 지휘·감독은 따를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윤 지청장은 "어떤 사안에 대해서 검사장이 수사하지 말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적법성 이견이 있어서 이의제기 해야 하는 문제가 아니라 따르면 안 되는 지시"라며 "누가봐도 위법한 지시가 내려왔을 때 그것을 이의제기해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 국정원 댓글사건 수사팀장이었던 윤석열 여주지청장이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고등검찰청에서 열린 법사위 2013년도 서울고등검찰청, 서울중앙지검 등 검찰산하 기관 국정감사에서 오전 감사를 마친 뒤 취재진에게 질문을 받고 있다. 2013.10.21.
    윤석열 지청장 "국정원 트위터 사건 상부에 보고했다"
    윤석열 여주지청장은 21일 국회 법사위에서 '국정원 트위터 정치·선거글' 수사 내용을 "(지휘부에)보고했다"고 밝혔다. 윤 지청장은 '국정원의 SNS 트위터 문제를 발견하고 지검장에게 보고했느냐'는 야당 의원의 질문에 "네. 보고했습니다"라고 짧게 답했다...
  • 대선개입
    與 "윤석열 수사팀배제 당연조치"·野 "복귀시켜야"
    여야가 19일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정치·선거 개입 사건 특별수사팀' 팀장인 윤석열 여주지청장의 직무 배제 소식과 관련, 입장차를 드러냈다. 새누리당 민현주 대변인은 이날 현안논평에서 "검찰의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 팀장 교체는 절차 및 수사 과정상 필요하고 당연한 조치"라며 팀장 교체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