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투병 438일의 여정, 『아파만 하기에는 날씨가 너무 좋아서』 출간유방암 판정을 받은 40대 여성이 항암 치료와 수술, 회복 과정을 거쳐 일상으로 돌아오기까지의 438일간의 여정을 담은 에세이 『아파만 하기에는 날씨가 너무 좋아서』가 출간됐다. 저자 강현성은 20년 넘게 직장 생활을 이어온 회사원으로, 자신의 투병 경험을 담담하면서도 유쾌한 시선으로 풀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