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이 지난 3월25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예방해 ICBM 발사 등 북한 동향을 보고한 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원회 사무실을 떠나고 있다.
    '서해 피격' 유족 "文 최초보고 문건 사라져"… 서훈 고발 예정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유족이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사건을 최초 보고한 문건 원본의 행방이 묘연한 것과 관련,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유족은 오는 19일 오전 9시30분 서울중앙지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 전 실장과 전직 청와대 관계자 1명을 대통령기록물법 위반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다...
  •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유족인 이래진 씨가 1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직무유기 등 혐의로 고소하기 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서해 피격' 유족, 文 전 대통령 형사 고소…"해경 보고 최종승인"
    서해에서 북한군에게 피격돼 사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故) 이대준씨 유족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검찰에 고소했다. 이씨의 유족 측은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을 찾아 문 전 대통령에 대한 직무유기·허위공문서작성·직권남용 등 혐의 고소장을 제출했다...
  • 북한 피살 공무원의 친형인 이래진(왼쪽)씨와 김기윤 변호사가 지난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 이인영 전 통일부 장관, 김홍희 전 해경청장,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형사고소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던 모습. ⓒ뉴시스
    '서해 피격' 유족 "문재인 전 대통령 14일 검찰에 고소"
    서해에서 북한군에게 피격돼 사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故) 이대준씨 유족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검찰에 고소한다. 이씨의 유족 측은 오는 14일 문 전 대통령을 직무유기·허위공문서작성·직권남용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하겠다고 13일 밝혔다...
  • 이신화 북한인권 국제협력 대사가 2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2년 1차 북한인권정책협의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신화 대사, '서해피격' 유족 면담… "북한 책임 규명해야"
    지난 7월 임명된 이신화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가 서해 피살 공무원 유족을 면담했다. 20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이신화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는 전날 서울시내 모처에서 북한군에 사살된 고(故) 이대준씨의 형 이래진씨와 1시간가량 만났다. 이날 면담은 유족 측이 요청해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