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효상 원장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제주도의 이기풍 선교기념관을 방문하였다. 기념관에 들어가다 길가에 놓인 꽃을 주목하게 됐다. 다름 아닌 활짝 핀 무궁화를 발견했기 때문이다. 무궁화를 볼 때마다 삼천리 방방곡곡마다 무궁화가 만발하길 기대하며, 한서 남궁억 선생을 기억하게 되었다. 우리 민족을 상징하는 무궁화심기운동을 벌여 무궁화 묘목을 전국의 예배당과 학교로 보냈고 무궁화 예찬시를 지어 퍼뜨렸던 그 무궁화가 여기까지 전해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