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회복위원회
    각종 채무에 허덕이는 '서민' 재기 돕는 '신용회복위원회'
    가스기구 판매점과 가스설비를 겸한 설비업체 사장이었던 박모씨는 1996년 '어음부도'로 원청업체로부터 공사대금을 받지 못하면서 사업에 어려움을 겪기 시작했다. 결국 사금융을 쓰기 시작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가게와 집을 정리하고 적금을 해약하며 빚을 갚아나가야했다. 하지만 빚정리는 끝이 없었고 1998년 IMF경제위기로 은행으로부터 신용불량자 통보를 받게 된다. 신용카드 대금 미납때문이었다...
  • 개인회생 신청자 지속세
    가계부채가 늘어나는 가운데, 개인회생 신청도 가파르게 늘고 있다. 25일 금융권과 법원통계월보에 따르면 올해 1∼2월 개인회생 신청건수는 1만8천406건으로 작년 동기보다 9.2% 늘었다. 개인회생 신청은 2010년 4만6천972건에서 2011년 6만5천171건, 2012년 9만378건, 지난해 10만5천885건 등 이미 3년 연속 늘었다...
  • 지난 해 개인회생 신청 10만건 첫 돌파
    지난해 개인회생 신청건수가 사상 처음으로 10만건을 돌파했다. 26일 금융권과 법원통계월보에 따르면 작년 1년간 개인회생 신청은 총 10만5천885건으로 2012년(9만368건)보다 17.2%나 늘었다. 개인회생 신청은 2009년 5만4천605건에서 2010년 4만6천972건으로 줄었으나, 2011년에 6만5천171건, 2012년 9만378건 등 3년 연속 늘었다...
  • 개인회생 신청 2년 연속 급증...
    개인회생 신청자 수가 올해 두 자릿수의 증가율로 빠르게 늘고 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7월 개인회생 신청자수는 6만1천446명으로 지난해 동기(5만2천843명)보다 8천603명(16.3%) 증가했다. 개인회생 신청자는 2010년 연간 4만6천972명이었으나, 경제성장 둔화와 가계부채 증가의 영향으로 2011년 6만5천171명, 2012년 9만378명 등으로 2년 연속 급증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