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명퇴 신청자 8,320명…평균 51세,26년재직
    KT는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 특별명예퇴직 신청에 총 8320명이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노사 합의에 따라 근속기간 15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시행된 이번 명퇴 신청자들의 평균 연령은 51세, 평균 재직기간은 26년이다. 연령별로는 50대 이상이 69%, 40대가 31% 였다. KT는 퇴직자들이 원할 경우 KT M&S, ITS(고객서비스법인)에 2년간 재취업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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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명퇴금 최대 3.6조원...내년부터 수익성 개선
    KT가 15년 이상 근속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명예퇴직을 시행할 경우 퇴직금으로 최대 3조6,000억원의 비용이 들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KDB대우증권의 문지현 연구원은 10일 "2만3,000명의 대상자가 전원 퇴직한다고 가정할 경우 연간 인건비는 1조5,400억원 감소하고, 연결 매출액에 대한 인건비 비율은 7%로 떨어진다"며 "퇴직금은 3조6,000억원 정도 발생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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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전 직원 20% 대상 특별명예퇴직 실시
    KT가 근속 15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명예퇴직을 시행한다. 이는 전체 직원의 20% 수준이다. KT는 8일 이번 명퇴를 통해 인력구조를 효율화 하고,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를 확대해 조직 전체에 젊은 활력을 불어넣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명퇴는 10일부터 24일까지 희망자 접수를 받고, 25일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30일 퇴직 발령하는 일정으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