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최근 방영된 '미래 사회로 가는 길, 메가 샌드박스' 다큐멘터리의 좌담회에 출연한 모습. ⓒ대한상공회의소
    경찰, SKT 유심 해킹 사태 관련 최태원·유영상 등 경영진 수사 착수
    경찰이 최근 발생한 SK텔레콤 유심(USIM) 해킹 사태와 관련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에 대한 수사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는 피해자들의 고소와 시민단체들의 연이은 고발에 따른 조치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20일, 유영상 대표와 SKT 보안 책임자 등을 고발한 법무법인 대륜 측 관계자를 오는 21일 소환해 고발인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