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계 미국인 최초로 상원에 입성한 앤디 김 의원이 주한미군 감축과 관련된 트럼프 행정부의 움직임에 대해 정면으로 반대 입장을 밝혔다. 김 의원은 28일(현지 시간) 워싱턴DC 상원 건물에서 진행된 아시아 언론 간담회에서 “한국의 파트너들과 의회의 긴밀한 협의 없이 이뤄지는 실질적인 미군 감축은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한국계 최초 연방 상원의원 앤디 김, 윤 대통령 계엄 선포 비판
김 의원은 3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을 통해 “대한민국 국회가 계엄 해제를 결의한 것은 긴장 완화를 위한 중요한 조치로, 존중받아야 한다”며 이번 계엄령 선포가 국민의 통치라는 민주주의의 근본을 약화시키고 한국의 취약성을 심화시켰다고 지적했다... 
美상원의 첫 한국계 당선자 앤디 김 의원 “정치, 오만했다”
김 의원은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 엑스(X, 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지난 2020년 대선 직후 유권자와 나눈 대화를 다시 들여다보며 당시 많은 의견들이 여전히 오늘의 상황과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대화 속에서 기성 정치인에 대한 불신과 현 정치 상황에 대한 불만을 강하게 느낄 수 있었다며,.. 
앤디 김, 한국계 미국인 최초 상원의원 당선
미국 뉴저지주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앤디 김 하원의원이 한국계 미국인으로는 최초로 상원의원에 당선됐다. 5일(현지시각) AP통신에 따르면, 김 의원은 선거에서 공화당의 커티스 배쇼 후보를 꺾고 승리를 확정지으며 역사적인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선거에서 김 의원은 개표가 62% 진행된 시점에 54.3%의 득표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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