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에선 진출의 교두보가 될 중동 2연전에 나선 축구대표팀이 해외파 선수들의 합류로 조직력 갖추기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박지성 "맨유는 축구인생의 종착역"
박지성(30·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이 맨유에서 현역 생활을 마치고 싶다는 바람을 피력했다. 박지성은 7일(한국시간) 데일리스타 등 영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현역 생활을 맨유에서 끝내고 싶다"며 "처음 맨유 유니폼을 입을 때도 이렇게 오랫동안 뛸지 몰랐다. 돌아보면 여기서 일곱 시즌째 뛰고 있다는 게 믿기지 않을 때도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