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성과 환한 미소의 안현수(빅토르 안)
    안현수·김동성 훈훈했던 빙상 영웅들의 포옹
    두 쇼트트랙 영웅의 포옹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3-2014 ISU(국제빙상경기연맹) 쇼트트랙 월드컵 2차 대회 시상식에서 두 쇼트트랙 영웅의 만남이 이뤄졌다. 바로 1998 나가노 겨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동성(33)과 2006 토리노 겨울올림픽 3관왕 안현수(28·러시아명 빅토르 안)였다. 이날 둘의 만남은 안현수가 남자 1000m 결승에서 은메달을 ..
  • 금감원
    중소기업 구조조정 대상, 금융위기 이후 최대치 기록 전망
    금융위기 이후 3년만에 구조조정 대상이 되는 중소기업이 100여개를 넘을 전망이다. 올해 지속되는 경기 불황에다 STX와 동양 등 대기업이 연쇄적으로 무너지는 여파가 중소기업으로도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과 은행 채권단은 금융권에서 50억~500억원을 빌린 중소기업 중 부실 가능성이 있는 업체들을 세부 평가 대상으로 선정해 신용위험 평가 작업을 진행 중..
  • 양학선
    양학선, 부상에도 투혼 발휘 '세계선수권 2연패' 달성
    '도마의 신' 양학선(21·한체대)이 부상 속에서도 세계선수권 2연패를 달성했다. 양학선은 6일(이하 한국시간) 벨기에 앤트워프에서 열린 제44회 기계체조 세계선수권대회 도마 종목별 결선에서 1·2차 시기 평균 15.533점을 획득해 금메달을 땄다...
  • 세수부족
    정부, 증세 유혹 이겨낼까?
    기획재정부가 '2014년도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한 가운데 국내외 경제연구기관들이 잇따라 내년도 우리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데 이어 적자채무에 대한 우려까지 높아지면서 재정당국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정치권을 중심으로 증세 요구가 나오는데다 증세가 어렵다면 지출을 줄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정부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 지 주목된다...
  • 마포대교
    서울시 자살률 6년 만에 첫 감소세…10만명 당 23.8명
    서울시민 자살률이 지난해 6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서울시는 통계청의 사망원인통계를 분석한 결과 작년 서울시내 자살자 수는 2천391명으로, 경기도(3천215명)에 이어 전국 시도 가운데 두 번째로 많았지만 2011년(2천722명)보다는 331명 감소했다고 7일 밝혔다. ..
  • 양학선
    체조 양학선 세계선수권 2연패 달성
    '도마의 신' 양학선(21·한체대)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양학선은 6일(이하 한국시간) 벨기에 앤트워프에서 열린 제44회 기계체조 세계선수권대회 도마 종목별 결선에서 1·2차 시기 평균 15.533점을 획득해 금메달을 땄다...
  •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유료화 추진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에서 요금을 받지 않는 구간 전체가 모두 유료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송파나들목∼강일나들목, 남양주나들목∼퇴계원나들목, 일산나들목∼김포나들목, 노오지분기점∼시흥나들목, 학의분기점∼안현분기점 등 5개 구간 64㎞를 유료화하는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 위안부
    일본 국립공문서관, '위안부 강제연행' 문서공개
    일본군 위안부 강제연행의 증거가 일본국립공문서관에서 공개됐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쿄의 국립공문서관은 일본군이 2차대전 중 인도네시아 내 포로수용소에서 네덜란드 여성 35명을 강제 연행해 위안부로 삼았음을 보여주는 공문서를 지난달 하순부터 6일까지 공개했다. 이는 시민단체의 정보공개 청구에 따라 공개된 것이다...
  • 새누리 포항 남·울릉 재선거 후보에 박명재 전 장관
    새누리당은 6일 10·30 재·보선 포항 남·울릉군 재선거 후보로 박명재 전 행정자치부 장관을 추천했다. 당 공천심사위원회는 이날 밤 시내 모처와 여의도 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공심위원장인 홍문종 사무총장이 밝혔다. ..
  • 채동욱 검찰총장 출근
    채동욱, 아내 패러디 호소문 확산에 "법적조치 할 것"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아내를 사칭한 호소문이 인터넷상에서 확산되자 채 전 총장 측은 "부인이 작성한 글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법적 대응할 것이라 밝혔다. 이에 '채동욱 아내의 호소문' 을 최초로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최성령'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는 네티즌은 해명 글을 통해 사칭의도는 전혀 없었으며 글이 유포되는 과정 가운데 제목의 '가상'이라고 붙인 단서가 제외된 것이라고 밝혔다...
  • 손학규 화성 보선 출마 '국민 뜻 들어보고...'
    민주당 손학규 상임고문은 6일 김한길 대표의 10·30 경기 화성갑(甲) 보궐선거 출마 재요청에 "국민의 뜻을 들어보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무산되는 듯 했던 민주당의 화성갑 보선 '손학규 차출론'이 새 국면을 맞게 됐으며 손 고문은 오는 8일께 최종 결심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