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성범죄·금품수수·음주운전 공무원, 정부포상서 영구 배제
    공무원들이 성범죄를 저지르거나 금품·향응 수수, 음주운전을 했을 경우 정부 포상에서 영원히 배제된다. 정부 상훈제도 주무부처인 행정자치부는 정부 포상의 신뢰와 영예를 높이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정부 상훈제도 혁신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혁신안은 사전 종합평가, 포상 후보자 공적심사 강화, 금품수수·음주운전·성범죄 등 주요 비위 공무원에 대한 정부포상 영구배..
  • 성매매
    헌재, '성매매 특별법' 위헌심판 9일 첫 공개변론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성매매 특별법)의 위헌 여부를 가리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9일 열린다. 헌재는 지난 2012년 7월 성매매를 하다 적발돼 재판에 넘겨진 여성 김모씨가 신청해 서울북부지법이 받아 들여 같은해 12월 제청한 위헌법률심판에 대한 공개변론기일을 오는 9일 오후 2시에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공개 변론은 헌법재판관 9명이 모두 참여하는 전..
  • 아파트
    2분기 전국서 9만4216가구 쏟아진다…2000년 이후 최대치
    올해 2분기(4~6월) 분양물량이 지난 2000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8일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올 2분기 분양물량은 128곳, 9만4216가구로 조사됐다. 전년 동기(119곳, 6만7881가구)보다 39% 증가한 수치다. 종전 기록인 2002년 199곳, 7만7780가구보다도 21%가 많다...
  • 다누리콜센터 통합 1년…상담전화 21.6%↑
    '다누리콜센터 1577-1366'의 상담전화 건수가 지난해 4월 통합 이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는 8일 다누리콜센터 1577-1366이 통합 운영된 후 상담건수가 9만2500여건에서 11만2500여건으로 21.6% 증가했다고 밝혔다...
  • 인권위, 연평균 장애진정 1100건…지체장애인 대중교통 이용 불편 최다
    지난 2008년 '장애인 차별금지법'이 시행된 이후 국가인권위원회에 모두 7683건의 장애 관련 진정사건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권위가 설립된 2001년부터 법 시행 전까지 접수된 653건에 비해 연평균 10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인권위는 8일 이같은 내용을 발표하며 전국 7개 지역에서 장애인 차별금지법 시행 성과와 한계를 살펴보는 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 전순옥
    '후원금 비리 의혹' 전순옥 의원 경찰 출석
    한국전력의 자회사 한전KDN의 '입법 대가 후원금' 의혹을 받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전순옥 의원이 8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전 의원은 이날 오전 8시28께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 출두해 "오늘 본회의가 열리는 날임을 잘 알면서도 경찰청에서 출두하라고 했다. 저는 의혹에 대해 무관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8일 오전 일산순복음영산교회에서는 경기총 통합감사예배 및 강영선 목사 대표회장 취임식이 열렸다.
    경기총의 하나됨…"한국교회 통합의 발원지 되기를"
    "형제가 연합하여."(시편133:1~3) (사)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통합감사예배에서 김장환 목사(고문, 극동방송 이사장)가 설교한 제목이다. 설교 제목 그대로, 경기북부기독교총연합회와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가 통합해 한국교회 연합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줘 귀감을 샀다. 고흥식 목사(상임회장/용인)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에서는 소강석 목사(수석상임회장/용인)가 개회사를 했다. 소 목사는 먼저..
  • 장다리물떼새
    [The Rest] 장다리물떼새의 쉼
    8일 오전 경남 남해군 설천면 인근 갯벌에 대표적인 여름철새 장다리물떼새 한 마리가 먹이활동 중 쉬고 있다. ..
  • 9호선
    9호선 버스 유료 전환 전동차 도입 8월로 앞당긴다
    지하철 9호선 2단계 구간 개통에 따른 혼잡도가 예상보다 덜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 9호선 2단계 구간 개통 이후 이달 3일까지의 운영결과를 8일 발표하고 혼잡도 완화를 위한 추가대책을 내놓았다...
  • 野, 유승민 대표연설에 "與 놀라운 변화" 환영
    새정치민주연합은 8일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관련해 "오늘 새누리당의 놀라운 변화, 유승민 대표의 합의의 정치 제안에 공감한다"고 환영했다. 박완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지난해부터 세월호특별법 제정과 2015년 예산안, 공무원연금개혁 특위 및 자원외교 국정조사의 가동 등 국회에서는 합의의 정치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고 이같이 밝혔다...
  • 류승민
    유승민 대표연설, "세금·복지 여야 같이 고민…합의기구 추진"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8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가진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복지 균형 성장'과 '구조개혁'에 방점을 찍었다. 앞으로 100년간 경제성장의 침체를 우려하며 성장 잠재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단기부양책을 버리고, 사회·경제 전반의 구조개혁에 초점을 맞출 것을 주문했다. 세금·복지 문제에 대해서는 '중부담-중복지'를 다시 한 번 부각시키면서 여야 합의기구 설치를 ..
  • 보조금
    휴대폰 보조금 상한액 33만원으로 상향
    휴대폰 보조금(공시 지원금)상한액이 기존 30만원에서 33만원으로 오른다. 방송통신위원회는 8일 전체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단말기 지원금 상한액 조정에 관한 안건을 의결했다. 대리점, 판매점 등 유통점은 재량으로 보조금의 15%를 추가 지급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휴대폰을 구매할 때 최대 37만9500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