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부여·익산의 백제시대를 대표하는 유산 8군데를 한데 묶은 '백제역사유적지구'(Baekje Hisoric Areas)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심사하는 세계유산위원회(WHC)는 4일(현지시간) 독일 본 월드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한 제39차 회의에서 한국이 등재신청한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세계유산 중 문화유산(Cultural Heritage)으로 등재했다... 오늘 국회법 본회의 재상정…새누리 표결불참
국회는 6일 본회의를 열어 박근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되돌아온 국회법 개정안을 상정, 재의결을 시도한다. 그러나 원내 의석 과반을 점하는 새누리당이 표결 불참을 당론으로 정해 개정안은 정족수 미달로 자동 폐기될 가능성이 크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의원총회에서 여당의 표결참여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본회의장 의사진행 발언, 찬반토론 등을 통해 새누리당의 표결 불참을 비판할 계획.. 최저임금 본격 절충 시작...'8천400원 vs 5천610원'
노동계와 경영계가 내년 최저임금 인상안을 본격 논의한다. 최저임금위원회는 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10차 전원회의를 열어 근로자위원들과 사용자위원들이 제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안을 놓고 절충 작업에 들어간다. 위원회는 근로자위원 9명, 사용자위원 9명, 공익위원 9명으로 구성됐다... 중국 버스사고 사망자 시신 오늘 인천 도착
중국 지린(吉林)성 지안(集安)에서 버스사고로 숨진 공무원 등 우리 국민 10명의 시신이 6일 오후 1시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행정자치부는 유가족 37명과 이들을 중국 현지에서 지원하던 공무원 10명 등 48명도 이날 같은 항공편으로 귀국한다고 밝혔다. 인천공항에 도착한 시신은 소속 자치단체 지역으로 옮겨진다. .. 日외무상 "조선인 강제노동 인정한 것 아니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은 세계유산 등재가 결정된 자국 산업혁명 시설에서 조선인 '강제노동'이 있었음을 인정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일본 언론들은 6일 기시다 외무상은 일본 메이지(明治) 산업혁명 시설들의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결정된 직후 도쿄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사토 구니(佐藤地) 주유네스코 대사의 발언이 "강제노동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 메르스 추가 확진·사망자 없어…확진 186명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추가 확진자와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6일 오전 6시 현재 메르스 확진자는 전날과 동일한 186명이며 사망자도 6일째 발생하지 않아 33명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현재 퇴원자 117명은 남성이 62명(53.0%), 여성이 55명(47.0%)이며, 연령별로는 40대 27명(23.1%), 50대 26명(22.2%), 60대.. 유승민 "오늘 의총서 거취 입장 안 밝힐 것"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6일 국회법 개정안 재의 방식을 논의하기 위한 의원총회에서 자신의 거취와 관련한 입장 표명은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개포동 자택 앞에서 만난 기자들에게 '의총에서 거취 관련 입장을 밝힐 것이냐'는 질문에 "안 한다"고 답했다. 유 대표는 그러면.. 中 공안, 최두영 연수원장 투신자살로
중국 공안은 최두영 지방행정연수원장(55)가 투신자살한 것으로 결론 내렸다... 
그리스 국민투표 '반대' 결과
그리스 국민들이 국가부도 사태를 맞아 구제금융 관련 국민투표를 실시, 채권단의 긴축안 수용을 반대했다. 이에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 
[아침을 여는 기도] 희생적인 사랑을 배우기 원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주 조금이라도 좋습니다. 사랑할 수 있고, 나로 인해서 다른 사람 마음에 생기를 불어 줄 수 있다면 저의 삶은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 희생적인 사랑을 배우.. 명성교회 창립 35주년 기념해 교회 분립 및 개척 진행
명성교회(담임 김삼환 목사)가 창립 35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열고, 교회 분립 및 개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구퀴어축제 개최…"지나친 대응은 아니함만 못하다"
대구 지역에서도 동성애자들의 축제가 열려 지역 사회의 우려를 샀다. 대구지역 동성애자들의 모임 '무지개인권연대'는 5일 중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에서 제7회 대구퀴어문화축제를 개최, 지역 교계와 마찰을 빚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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