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지엠
    한국지엠, 판매서비스 품질 3년 연속 1위
    한국지엠은 경영 컨설팅 전문기관인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최근 실시한 '2015 한국산업의 판매서비스 품질지수(KSQI: Korean Service Quality Index)' 조사에서 판매부문 1위에 올라, 이 부문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 8·15 분단 70년 통곡기도대회
    한국교회, 8·15 광복절 北자유와 통일 위한 '통곡기도회' 연다
    광복 70주년-분단 70년을 맞아 한국교회가 북한 자유와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대규모 기도대회를 마련했다. 북한인권한국교회연합(상임대표 이종윤 목사)은 다음달 8월 15일 '광복절' 오후 3시 인천 남구 인하로 인천순복음교회(최성규 목사)에서 '8·15 분단 70년 통곡기도대회'를 개최한다...
  •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위, 현행 정신병원 강제입원제도는 '위헌'
    국가인권위원회는 보호자 2명의 동의와 의사 1명의 진단으로 6개월까지 정신질환자를 입원시킬 수 있는 '강제입원제도'가 헌법에 위배된다는 의견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인권위는 "정신보건법 제24조 1·2항에서 규정한 강제입원제가 헌법상 적법절차의 원칙에 반하고 정신질환이 있다고 여겨지는 사람의 자기결정권과 신체의 자유를 과도하게 제한한다"고 지적했다. 현행 강제..
  • 데이터요금
    데이터 요금제 가입자 500만명 돌파
    이동통신 3사의 데이터 중심 요금제 가입자 수가 500만 명을 돌파했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으로 SK텔레콤의 데이터 중심 요금제 가입자 수는 260만 명, KT 150만 명, LG유플러스 103만 명으로 추산돼 전체 합산 500만 명을 넘어섰다.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 4천170만 명 가운데 약 12%가 처음 요금제가 나온 뒤 2개월여 만에 데이터 중심 ..
  • 하나금융
    '하나·외환' 통합추진위 20일 출범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을 하나로 묶는 작업을 할 통합추진위원회가 내주 초 출범한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15일 "오는 20일 통합추진위를 구성해 하나·외환 은행 통합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통추위는 김병호 하나은행장, 김한조 외환은행장을 포함해 하나·외환은행 인사 4명과 하나금융지주 인사 3명 등 7명의 위원으로 꾸려질 것으로 알려졌다. 통추위는 통합은행의..
  • 진중세례
    국방부, 올해 9천300명 추가 입대 시킨다
    국방부가 입영 대기자 적체 해소를 위해 올해 9천300명을 추가 입대시킬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15일 "징병검사에서 현역 판정 기준이 완화되면서 현역 입영 대기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입영과 관련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면서 "올해 입대자 규모를 9천300명 더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징병검사에서 현역 판정을 받고 입영 대기 중인 자원은..
  • 메르스
    메르스 확진 열흘째 '0'…추가 사망자도 없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열흘째 나오지 않았다. 사망자 역시 나흘째 발생하지 않았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5일 메르스 신규 환자가 지난 6일 이후 열흘째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총 환자수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186명이다. 사망자도 12일 이후 나흘째 나오지 않았다. 메르스로 인한 누적 사망자는 36명으로, 치명률은 19.4%이다...
  • 경찰청
    경찰, 코리아연대 '이적단체 혐의'로 압수수색
    서울지방경찰청 보안수사대는 15일 시민단체인 '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한 코리아연대'에 대해 이적단체 구성 혐의로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집행부 8명에 대한 검거에 나섰다. 경찰은 이날 집행부들이 사무실 겸 농성장으로 쓰고 있는 서울 종로구의 모 빌딩 사무실에 압수수색해 PC, 유인물 등을 확보하고 있다. 또 집행부 8명 중 1명을 체포하고, 다른 7명의 행방을 쫓고 있다...
  • 은행
    이자만 내는 거치식 주택담보대출 금리 올린다
    이자만 내다가 나중에 원금을 갚아 나가는 장기·거치식 주택담보 대출 상품의 금리가 오르게 된다. 반면 대출 후 1년 이내에 원금 상환을 시작하는 분할상환 주택대출 금리는 내려간다. 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가계대출 관리 강화 방안을 내주 중 발표할 것으로 15일 알려졌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이번 대책의 초점은 1천100조원 규모로 불어난 가계대출을 조금씩 나눠 갚는 구조로..
  • 취업박람회
    6월 취업자 증가세 둔화...고용율 60.9%
    6월 취업자 수가 작년 같은 달보다 32만9천명 늘어나는 데 그쳤다.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6월 취업자 수는 2천620만명으로 1년 전보다 32만9천명 증가했다. 이는 전달 증가폭(17만8천명, 13만6천명)과 비교해 각각 3만7천명, 8만9천명 줄어든 것이다. 일주일간 1시간도 일하지 않았지만 취업 상태인 일시휴직자 증가는 7만6천명이 늘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