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설교자들의 설교 내용에 꽤나 큰 문제가 하나 있음을 본다. 그것은 '조건문의 율법적인 설교'가 너무 많이 난무하고 있다는 것이다. 무슨 말인고 하니, 우리가 하나님을 찾고 그분께 나아가면 하나님도 우리에게 응답하시고 복을 주신다는 내용의 설교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거꾸로 말하면,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가지 않고 찾지 않는다면 그분도 우리를 외면하실 거란 말이다... 
김용민 “<거리의 만찬> 제작진에 사의 표명”
김용민 씨가 KBS2TV <거리의 만찬> 제작진에 MC 사의를 표했다고 6일 밝혔다. 김 씨는 이날 자신의 SNS에 "존경하는 양희은 선생께서 '거리의 만찬'에서 하차하신 과정을 알게 됐다. 그렇다면 제가 이어받을 수 없는 법"이라며 "'거리의 만찬'의 가치와 명성에 누가 될 수 없기에 어제(5일) 제작진께 사의를 표했다"고 했다... 
중국 교회들, ‘신종 코로나’ 극복에 발벗고 나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교회들이 이를 극복하기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다. 현지 기독교 언론인 '복음시보'(福音時報)는 최근 기독교 전국양회(기독교협회와 삼자애국운동위원회, 이하 양회)가 우한의 한 병원에 50만 위안(우리돈 약 8천5백만 원) 상당의 의약품을 지원했다고 보도했다... 
“中 당국, ‘신종 코로나’ 병원 지원 물품 압수”
중국 당국이 우한의 병원으로 향하는 교회의 지원물품을 압수했다는 중국 기독교인들의 증언이 있었다고 5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국제기독연대(ICC)에 따르면 한 중국 기독교인은 지난달 27일 트위터를 통해 "일부 해외 기독교인이 지역 교회를 통해 중국 병원에 기부하고자 보낸 물품들이 압수됐다"면서 "물품을 선적받은 중국 기독교인들은 중국 공안에게 차를 마시자고.. 
그리스도인이 '교회 밖' 사람들을 사랑해야 하는 이유
신간 『인대인 스타터(이론편)』는 교회에서 사용하는 제자훈련 교재를 표방하지만, 그 초점이 '교회 밖'에 맞춰져 있다. 저자 박광리 목사(성남 우리는교회)는 목사는 '모이는 교회'보다 '흩어지는 교회'를 지향하면서, 이번 교재를 집필했다. 저자는 교회를 정의하기를 "교회는 세상으로 나아갈 목적을 위해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은 공동체"라고 한다. 하워드 스나이더(Howard Snyder)의 『참.. 
[아침을 여는 기도] 나 주의 종이오니
스스로 하나님의 신비를 담는 그릇이 되어 기쁨이 충만한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높은 곳에 있던 저를 낮아지게 하옵소서. 하늘을 잉태하겠습니다. 새로운 하늘과 새 땅을 저에게 주시겠다면 그렇게 이루시옵소서. 이 계절에 갖는 저의 소원입니다. "당신의 거룩하신 능력을 드러내시니, 땅 끝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우리 하나님의 구원을 볼 것이다."(사52:10)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사랑과 봉사로 그.. 
CTS 예술단, 신년하례식 가져
올해 창단 16년 되는, CTS 예술단(단장, 김기배 CTS N 대표이사, 이하 김기배 대표)은 지난 4일, CTS기독교TV 사옥에서 신년하례식을 갖고 예술단 운영방안과 한해의 사역 방향성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CTS 예술단 소속의 장로합창단(단장 최윤진), 권사합창단(단장 최용희), 교향악단(단장 동형춘), 오페라단(단장 김학남), 소울콰이어(단장 손인오), 서울 소년소녀합창단.. 
밀알복지재단-메트라이프, 독거어르신에 방한용품 전달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이사장 송영록)과 함께 지난달 23일까지 전국의 독거어르신 700여명에게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방한용품을 전달하는 봉사?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독거어르신들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밀알복지재단과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겨울철마다 지속적으로 독거어르신을 돕고 있다... 
일본 팬클럽, 동방신기 유노윤호 생일 맞아 기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6일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유노윤호의 일본 팬클럽(KACHIKAJA Be with Yunho)이 유노윤호의 생일을 기념해 후원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유노윤호의 일본 팬클럽의 ‘유노윤호 생일 기념 후원’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이다. 초록우산은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공동생활가정 혹은 아동양육시설에서 만18세가 되어 법적으로 퇴소해야 .. 
NCCK “코로나 사태는 인류 공동 과제… 함께 극복하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NCCK) 실행위원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한 호소문을 6일 발표했다. NCCK는 “지난해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 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전 세계가 혼란에 빠졌다. 우한 시민들은 도시 전체가 봉쇄되는 초유의 사태를 겪으며 고통당하고 있다.. 
한신대 총장, 목사→세례교인 “옳은 방향” VS “우려”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를 운영하는 한신학원 이사회가 지난달 30일 모임을 갖고 정관이 규정하고 있는 총장 자격(제37조 3항)을 기존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기장) 목사’에서 ‘기장 세례교인(교육 또는 목회경력 10년 이상)’으로 바꾸기로 했다. 이에 대해 김일원 이사장은 “입학정원 감소, 부족한 재정 등으로 대학이 어려움에 처해 있으며, 많은 기독교 대학들이 총장의 자격을 넓혀나가고 있다”.. 
한신대, 제4기 에큐메니컬 전공과정 후원협약식 가져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는 6일(목) 서울캠퍼스 장공기념관 3층에서 에큐메니칼 전공과정 후원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소속 10개 교회는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에큐메니칼 전공과정 제4기 입학생에게 향후 2년 동안 약 2억원의 장학금 후원을 약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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