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진수 교수
    성경적 예배 갱신(1)
    교회와 예배 공동체가 쉽게 변하지 않는 한 가지가 있다면 그것은 ‘예배 형식’이다. 예배의 본질은 변하지 않지만, 예배를 둘러싼 형식은 시대에 따라 변하게 되어있다. 예배 형식은 사회와 문화적 변화, 그리고 세대의 본질과 구성에 따라 변해간다. 하지만 예배의 본질과 비본질에 대한 개념이 명확하지 않다 보니 예배의 형식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것이 보수적이고 복음주의적이라고 착각한다. 대부분의 많..
  • 다산문화예술진흥원
    다산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 도시로 남양주 여는 비전 제시
    경기 남양주시의 다산문화예술진흥원(원장 이효상 목사)이 최근 ‘2023년 신년회’와 ‘토크토크’(Talk Talk) 행사를 개최했다. 1부 신년회는 정충은 행정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구동철 이사장아 새해 인사를 전했다. 구 이사장은 “오늘보다 내일을 더 기대하고 꿈꾸는 이들과 동행하는 진흥원, 생활문화의 산실이자 시민의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하는 진흥원, 스스로 회원이 되려고 찾아오고 유능한..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우리 예배를 받아주옵소서
    우리 예배의 대상, 하나님을 알게 하옵소서. 마음과 생각이 하나님이 아닌, 다른 곳에 있으면 하나님을 알지 못합니다. 예배하는 하나님을 바르게 알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제 삶을 주관하시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심을 깨닫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소홀히 생각한다면 내가 하나님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 은준관 박사
    실천신대 설립자 은준관 박사 별세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를 설립한 기독교 교육학자 은준관 박사(실천신대 명예총장)가 16일 별세했다. 향년 90세. 1933년 황해도 옹진군에서 태어난 고인은 감리교신학대학교를 나와 미국 듀크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석사, 퍼시픽신학학대하권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 2023 한국교회 군선교 신년 하례회
    “비전 2030 실천운동 성공하려면 한국교회 연합해야”
    한국교회가 이 시대 청년선교의 마지막 황금어장인 군선교 현장에서 추진 중인 비전 2030 실천운동을 위해 힘을 모아 기도하고 필요한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기로 했다.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기독교군종교구, 이사장 김삼환..
  • [사설] 동성애 이슈로 분열하는 미국교회, 남의 일 아니다
    미국에서 개신교 교단이 쇠퇴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전 미국 기독교 보수 싱크탱크의 회장인 마크 툴리는 크리스천포스트(CP)에 기고한 칼럼에서 미국 내 모든 교단이 쇠퇴하면서 ‘교단주의’가 사라지고 있는 현실을 진단했다. 그는 칼럼에서 “비 교파(Non-denominationals)는 이제 미국에서 가장 큰 가톨릭보다 더 큰 종교 집단이 되었다”며 “진보파는 보수파보다 더 빨리 감소하고 ..
  • 2023 전국 청소년 성령 컨퍼런스
    “먼저 찾아오시는 하나님 붙잡고 날아오르길”
    2023 전국 청소년 성령 콘퍼런스가 ‘비상’이라는 주제로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신길교회(담임 이기용 목사)에서 열린다. 콘퍼런스 첫날 청소년 약 1,200명이 참석했다. 교파를 초월해 다양한 교회들이 참여했다. 신길교회 담임 이기용 목사가 2박 3일 동안 열리는 콘퍼런스 주강사로 나선다. 청소년들이 주로 고민하는 열등감, 관계, 비전 등에 대해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 한기총 실행위원회(실행위)
    한기총 대표회장 입후보자 없어 모집 기간 연장할 듯
    한국기독교총연합회(임시대표회장 김현성 변호사, 이하 한기총)가 16일 오후 5시 대표회장 입후보자 접수를 마감한 결과, 아무도 접수하지 않았다. 이에 한기총은 모집 기간을 연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럴 경우 1월 중 개최하기로 했던 정기총회 일정도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 CTS 2023 부활절 퍼레이드
    CTS, ‘2023 부활절 퍼레이드’ 행사 관련 세미나 열어
    순수복음방송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는 ‘2023 부활절 퍼레이드’ 관련 세미나를 16일 오전 10시부터 CTS 본사 11층 컨벤션 홀에서 가졌다. 이날 세미나에서 기조발제를 맡은 장신대 성석환 교수(기독교와 문화)는 ‘사건의 재현, 절기 기념의 사회화’란 주제로 부활절 퍼레이드 행사를 위한 제언과 목적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목소리를 높였다...
  • 한교총
    우리 근현대사에 기여한 기독교 역사문화 현장 돌아본다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교총)이 미션네트워크(이사장 이재훈 목사)와 함께 16일부터 3일 간 전문인 초청 기독교 문화유산 답사를 진행한다. 지난해 일간지 기자단 초청 답사에 이어 ‘중등 역사 교사’를 초청해 진행하는 이번 답사는 “우리에게 근대문화는 어떻게 왔을까?”라는 주제 아래 16일 서울 새문안교회와 정동교회를 시작으로 화성 제암리와 마량진 성경도래지, 전주와 광주..
  • 이영훈 목사
    “동성애 찬양·신성모독 노래를 방송? 만약 차별금지법 있었다면…”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교총)이 최근 MBC가 ‘방송 적합’ 판정을 내려 논란이 된 곡 ‘잇츠 오케이 투 비 미’(It’s OK to Be me)와 관련된 성명을 16일 발표했다. 한교총은 이 성명에서 “MBC 심의부는 지난해 말, 라이오네시스의 ‘잇츠 오케이 투 비 미’에 대하여, 심사 과정에서 동성애를 뜻하는 표현과 종교적 표현이 함께 존재하는 가사가 종교적 갈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