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기로운 봄철에 감사합니다. 외로운 가을날에 감사합니다. 응답하신 기도에 감사하지만, 거절하신 기도도 감사합니다. 아픔과 기쁨을 함께 감사하고 절망 중에도 위로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장미꽃도 감사하고, 장미 속에 가시도 감사합니다. 기쁨도 감사하고 슬픔도 함께 감사합니다. 건강도 연약함도, 햇빛도 구름도 감사합니다... [사설] 국회의원 수 줄이고 특권도 없애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이 24일 발표한 논평에서 국회의원 수를 300명에서 200명으로 줄이자고 제안했다. 국민을 위한 국론의 장이 국민 분열을 일으키는 싸움판으로 변질되고 있으니 의원 수를 대폭 줄여서 질 좋은 의원을 뽑자는 의도다... 
‘치유·회복을 위한 간구’ 청년 다니엘기도회
‘2023 청년 다니엘기도회’가 24일 저녁 서울 강동구 오륜교회(담임 김은호 목사)에서 열렸다. 온라인(유튜브)으로 실시간 중계된 기도회는 오는 28일까지 청년들의 치유와 회복 등을 위해 기도하게 된다. 올해로 세 번째 진행되는 이번 청년 다니엘기도회에는 지난해보다 약 2배 더 많은 3,250개 교회 청년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오륜교회 현장과 각자의 교회에서 온라인으로 기도회에 참여하게 되.. 
“유엔 세계인권선언, 가짜인권 세력에 악용돼”
나라사랑전국기독교인연합회(나사연)가 24일 부산 세계로교회에서 ‘Again Korea 2023’ 집회를 개최한 가운데, 이 집회에서 주요셉 목사가 ‘자유대한민국 수호를 위한 효과적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발제했다. 주 목사는 “북한은 초대 내각에서 친일파 인사를 인선했다. 일각에서는 이를 얘기하지 않고 남한 초대 내각이 친일파 인사로 얼룩졌다고 말하는데, 이는 좌파에 의해 왜곡된 교육”이라라며.. 
“믿음·소망·사랑의 복음적 가치, 어떻게 반영해야 하는가?”
한국코메니우스연구소(소장 정일웅 교수)가 13일부터 오는 5월 22일까지 격주로 ‘코메니우스에 의한 믿음, 소망, 사랑의 신학과 그 실천신학적 의미’라는 주제로 2023 봄학기 줌 세미나를 진행 중이다. 네 번째 시간인 24일 저녁에는 정일웅 교수가 ‘믿음, 소망, 사랑의 신학과 목회사역의 적용관계’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두란노 칼리지, ‘상식이 된 진화론, 창조신앙으로 다시보기’ 개최
두란노 바이블 칼리지가 4월 25일부터 5월 2일까지 창조론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강의의 제목은 ‘상식이 된 진화론, 창조신앙으로 다시보기’이며, 강의는 온라인으로 2주간 총 5강으로 진행된다. 두란노 칼리지는 “오늘날의 그리스도인은 어린 아이들조차 세계관적인 여러 갈등과 혼란에 직면해 있다”며 “그 갈등과 혼란의 출발점은 '시작' 즉 '창조'가 잘 정돈되어 있지 않은 데서 비롯된다”고 했.. 
한신대 박물관, ‘2023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선정돼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박물관(관장 정해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11년 연속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과과정과 연계한 창의체험 교육프로그램으로 수원·화성·오산 지역의 초등·중학교 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상한 거리, 예배팀 단원 모집
홍대 기독교문화운동 수상한 거리(대표 백종범 교수)가 수상한 거리 예배팀을 모집한다. 모집 내용과 인원으로는 세컨 건반과 남성·여성 보컬 각각 1명이다. 모집기한은 4월 29일까지이다. ‘수상한 거리’는 공연장, 카페, 합주실, 식당, 예배센터가 함께 모여 하나님의 나라를 세상에 꽃 피우는 일을 하고 있다. 수상한 거리는 예배사역과 더불어 찬양을 비롯한 기독교 컨텐츠를 양산하며, 홍대 등지의.. 
국제 구세군 지도자 브라이언 패들 대장, 한국 방문
국제 구세군의 지도자인 ‘브라이언 패들’ 대장과 ‘로잘리 패들’ 세계여성사역총재가 한국을 방문한다.이는 올해로 개전 115주년을 맞은 구세군 한국군국(대표 장만희 사령관)의 기념행사에 참여하기 위함으로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방문할 예정이다.이번 기념행사의 주제는 ‘와서, 보라’(Come&See)로, 목적은 연합을 통한 구세군인의 자긍심 고취와 구세군 비전에 동참하는 것과 사마리아 여.. 
“실상 기록하고 정확히 알리는 것, 北 인권 개선의 첫 걸음”
통일부(장관 권영세)가 24일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북한인권 조사 기록의 의미 및 북한인권 인식 제고를 위한 민·관·국제사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북한인권보고서는 북한인권법에 따라 발간한 대한민국 정부의 첫 공개 보고서로서 최근의 북한인권 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찾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우리에게 맡겨진 소명 잘 살아내었다는 평가 받기를”
주안장로교회(담인 주승중 목사)가 지난 23일 진행한 ‘예수사랑큰잔치’에서 특별게스트로 가수 범키와 비와이가 출연했다. 지난 22일 군대에서 전역한 비와이는 전역 이후 첫 공연이라며 ‘Birds Eye - VU’, ‘힘’, ‘지금으로’, ‘Superbeewhy’, ‘가라사대’, ‘Day Day’ 등을 열창했다. 비와이는 “저는 음악을 만들 때 교회에서 들어도 되고 클럽에서 들어도 되는 음악을.. 
“소명 깨우는 전도, 자아중심주의 사회에 대안적 해법”
김선일 교수(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선교와문화)가 최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소명을 깨우는 전도’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김 교수는 “영혼구원은 전도의 언어가 아니다. 의아하게 들릴지 모르겠다. 전도의 또 다른 말이 구령사역인데, 왜 영혼구원이 전도가 아니란 말인가”라며 “만일 전도가 개인의 영혼이 죽은 뒤에 천국에 가도록 하는 것이라면, 성경은 그러한 의미로 영혼구원을 말하지 않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