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가 지난 15일 성결대 기념관에서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명예박사 7명, 석·박사 104명, 학사 905명의 학위를 수여했다. 행사에는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조일구 총회장, 강득구 국회의원, 안양시의회 최병일 의장, 성결신학원 김원교 前이사장 등 사회 각계 각층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특별히 인류 문화 향상에 기여한 뛰어난 공적을 인정받은 인사들.. 
英 캔터베리 대성당 ‘무음 디스코 파티’ 반대 청원에 수천명 서명
최근 영국 캔터베리 대성당에서 열린 ‘사일런트 디스코’에 항의하는 청원서에 2천여명이 서명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 대성당은 서기 597년 성 어거스틴에 의해 건립되었으며 전 세계 성공회 공동체의 모교회이자 캔터베리 대주교의 사역지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영국 대주교 토마스 베켓(Thomas Becket)이 순교한 곳이기도 하다... 
<2월, 작가들의 말말말>
21세기에 가장 중요한 질문은 이것입니다. “왜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죽으셨는가?” 이 질문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면 인간적인 이유만 살펴서는 안 됩니다. “누가 예수님을 죽였는가?” 이 질문에 최종 답은 “하나님이 그렇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머릿속이 아득해집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하지만 성경의 메시지 전체가 이 결론에 이릅니다... 
“신천지에 대한 홍보성 언론 보도 자제해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일부 언론들의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에 대한 홍보성 보도 내지 광고를 자제할 것을 주문했다. 언론회는 16일 발표한 논평에서 “정통교회에서는 신천지를 일찌감치 이단(異端)으로 규정하였다. 예장 통합 교단이 1995년, 기성 교단이 1999년, 예장 합신 교단이 2003년, 예장 고신 교단이 2005년, 예장 합동 교단이 2007년, .. 
“부활절 연합예배,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됨의 선언”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임석순 목사, 이하 한복협)가 1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소재 여의도순복음교회 세계선교센터에서 ‘부활절 연합예배와 한국교회 일치’라는 주제로 2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1부 기도회는 지형은 목사(부회장, 성락성결교회 담임)의 사회로,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 국민문화재단 이사장)의 설교, 기도, 여의도순복음교회 특송 순서로 진행됐다... 
여의도순복음교회 교인들, <건국전쟁> 단체 관람
여의도순복음교회 교인들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을 단체 관람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만 3,950명, 제자교회까지 포함해 5,000명 이상이 참여했다고 한다. 16일 아침 첫 상영 시간에는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이 영화를 제작한 김덕영 감독, 나경원 전 국회의원,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 등이 참석해 무대인사를 했다... 
한기총 “최재영 ‘함정 몰카’, 북한 지령 의심”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가 소위 ‘함정 몰카’ 논란을 빚은 최재영 목사를 규탄하는 두 번째 성명을 16일 발표했다. 한기총은 “영부인에게 함정, 불법 녹화를 한 최재영 목사의 행보와 전력이 낱낱이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불법인 줄 알면서도 공개하여 대한민국을 뒤흔든 의도를 충분히 의심해 볼 수 있는 정황들이 밝혀지고 있다”고 했다... 
한교봉, 일본 지진피해 복구기금 마련 행사 진행
최근 지진이 발생한 일본을 위해 긴급 구호를 실시한 한국교회봉사단(한교봉)이 지난 14일부터 오는 29일까지의 일정으로 경기도 안양시 청현재이아트센터에서 일본 노토반도 지진피해 복구기금 마련을 위핸 ‘말씀그라피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미주 부에나팍교회, ‘호통판사’ 천종호 신앙간증예배
1965년 피난민들이 모여살던 부산의 소문난 달동네, 급한 경사지에 판자집과 초가집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던 곳, 기독교와 아무 관련이 없던, 오히려 무속인 생활을 한 할머니, 마을 사람들과 함께 남묘호랑개교(창가학회라고 불리는 일본에서 창시된 종교) 주문을 외우던 부모님을 둔 아홉 식구가 단칸방에서 살았다. 그 단칸방에서 삶은 대학생 때까지 계속됐다. 한국 전쟁에 참전했던 아버지는 막노동 일.. 
종교개혁 배경엔 이슬람 침공, 비잔틴 멸망 배후엔 교회 분열
1453년 5월 29일 동로마 제국의 수도 콘스탄티노플이 메흐메드 2세(Mehmet Ⅱ)에게 함락당하면서 동로마 제국은 멸망하고 역사속에서 사라졌다. 이슬람 군대의 진격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이슬람의 예언자 무함마드의 "이슬람을 서쪽에서 찬란하게 빛날것이다"라는 예언을 실천하기 위하여 메흐메드 2세는 여세를 몰아 발칸 반도 안으로 유럽의 중심부를 향해 오스만 터키 제국의 경계를 넓혀 나갔는.. 
[사순절 기도] 십자가는 인류 구원의 승리
십자가는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의 극치입니다. 주님의 십자가로 하나님이 얼마나 공의로우시며 공의를 원하시는가를 우리가 알게 됩니다. 하나님은 불의를 미워하시고 죄를 심판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또한 사랑과 용서의 하나님이십니다... 
[사설] 의대 증원 둘러싼 파열음, ‘밥그릇 싸움’으로 치부할 일인가
정부가 2025학년도 입시부터 의대 정원을 현재보다 2000명 더 늘리겠다고 발표한 데 대해 전국의 의사들과 의사협회 등 의료계가 휴업과 파업 등 집단행동을 예고하는 등 파열음이 커지고 있다. 정부가 의대 입학정원을 늘리겠다고 발표한 배경은 늘어나는 환자들을 감당하기에 지금의 의사 수로는 태부족이란 판단 때문이다. 의사들은 아무리 그래도 매해 2000명씩 늘리는 건 지나치다고 하지만 의료 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