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구입·의료비 외 퇴직금 중간정산 못해
    근로자 김모씨는 퇴직금을 중간정산해서 일부는 생활자금으로 소진하고 나머지는 주식에 투자했다가 막대한 손실을 보았다.", "근로자 이모씨는 회사가 퇴직금을 연봉에 포함해 매년 중간정산하는 것이 못마땅했다." 정부가 25일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개정안'을 공포함으로써 내년 7월 26일부터 퇴직급여 제도가 근로자들의 편익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전면 개편된다...
  • 감사원, 쇄신 대책 발표…신뢰성 회복할까
    최근 저축은행 사태에 연루된 은진수 전 감사위원의 구속 등으로 신뢰성에 금이 간 것에 대한 대책으로 감사원은 25일 쇄신 대책 및 감사원 운영 발전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감사원은 앞으로 최근 3년 내 정당에 가입했거나 공직선거에 출마한 경험이 있는 정치 경력자를 감사위원 임명제청 대상에서 배제키로 했다...
  • [김명혁 칼럼] 동물 사랑, 식물 사랑, 자연 사랑, 사람 사랑
    나는 언제부터인가 동물과 식물과 자연과 사람을 조금씩, 조금씩 사랑하며 즐거움을 누리게 되었다. 이제부터 그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나는 언제부터인가 이곳저곳에서 개들을 만나면 가까이 가서 머리를 쓰다듬으며 먹을 것을 주곤 했다. 식당에서 음식을 먹은 다음 언제나 남은 음식을 비닐 봉지에 싸 가지고 다니다가 길가나 집 근처에서 만나는 개들에게 다가가서 먹을 것을 주곤 했다. 내가 만난 개들은..
  • 비타민 열풍 부는 음료시장
    흔하게만 생각했던 '비타민'이 음료업계의 핵심적인 마케팅 소재로 부각되고 있다. 2000년대 초반 광동제약이 ‘비타500’을 출시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된 비타민 음료 시장이 스트레스 관리의 중요성과 함께 음료 전반에 걸쳐 비타민 함유 바람이 불면서 급속한 팽창 국면을 맞고 있는 것. ..
  • <노르웨이 테러, 풀리지 않은 5가지 의문>
    93명의 사망자를 낸 노르웨이 연쇄 테러의 용의자로 안드레스 베링 브레이빅(32)이 붙잡혔지만 아직 풀리지 않은 의문점들이 남아 있다고 24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전했다...
  • 日 미야자토, 에비앙 마스터스 우승
    미야자토 아이(26·일본)가 에비앙 마스터스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을 일본 대지진 피해자들에게 기부했다. 미야자토는 25일 프랑스 에비앙-르뱅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하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7번째 우승했다...
  • 보금자리 인근 재개발·재건축 임대주택 비율 완화
    앞으로 보금자리주택지구가 지정된 시·군·구에서 건설되는 뉴타운과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경우 임대주택 건립의무비율이 현행보다 크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재정비 사업의 일반분양분이 증가해 보금자리주택지구 인근 과천시와 서울 강동구 등지의 재건축 사업성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페테르센, 에비앙에서 검은 띠 맨 이유…
    에비앙 마스터스 대회에 출전한 수잔 페테르센이 팔에 검은 띠가 둘러졌다. 노르웨이 출신의 페테르센은 24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마스터스골프장 3라운드에서 노르웨이 테러 사건의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의 뜻에서 팔에 검은 띠를 착용하고 모자에는 검은 리본을 꽂고 경기를 치렀다...
  • LG유플러스, CCTV 사업 진출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CCTV 전문기업 씨앤비텍(대표이사 유봉훈)과 함께 중소기업, 소호(SOHO) 고객을 대상으로 한 ‘U+ 스마트CCTV’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 LG전자, “지하철 타고 ‘옵티머스 3D’ 즐기세요!”
    LG전자가 달리는 지하철에서도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 3D’를 즐길 수 있는 ‘옵티머스 3D 트레인’을 운영한다. LG전자는 2호선 열차 중 한량의 내 ?외부에 ‘옵티머스 3D’를 활용한 랩핑 광고를 실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