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기독일보 홍은혜 기자] 한동대학교 미주후원회(회장 진금섭)가 한동대 발전을 위한 기금을 전달했다.

미국 워싱턴 소재 한동대 미주후원회가 지난 18일 한동글로벌후원회 김영애 공동 회장에게 후원금 2만 달러(한화 약 2천3백만 원)를 전달했다.

지난 7월 한동글로벌후원회 신임 회장으로 추대된 김영애 회장은 한동대 미주후원회 진금섭 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올해와 내년 한동글로벌후원회의 중요 사업과 목표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애 회장은 “진금섭 회장님이 개교 초기부터 20년 동안 한결같이 섬겨주신 헌신과 미주 후원자들의 후원에 힘입어 한동대는 한국을 넘어 글로벌 대학으로 성장했다”라며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려서 회장님과 미주 후원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특별히 한동대의 후원이 한국을 넘어 미주 전역에서 후원할 수 있는 통로의 역할을 해주셨음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진금섭 회장은 “한동대학교는 한국만의 대학이 아니다. 한동대가 배출하는 정직하고 성실한 인재에 대해서 미주 지역에서는 기대하는 바가 크다. 그 일에 미약하게나마 기여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후원회를 맡고 있다”라며 “앞으로 신임 김영애 공동 회장과 함께 미주후원회가 새롭게 도약해 학교를 위해 더 크게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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