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인협회 자살예방교육 한국생명의전화
©한국생명의전화

[기독일보 노형구 기자] 서울경제인협회는 3월 13일, 서울경제인협회 회의실 및 인근 거리일대에서 자살예방교육 및 활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교육은 한국생명의전화의 생명존중 가치구현을 위한 자살예방캠페인 프로그램인 ‘C.A.R.E Program'을 통해 실시됐다.

한국생명의전화 하상훈 원장은 기업이 자살과 같은 사회문제를 인식하고 함께 공감하며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기업 대표진들의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며, 서울경제인협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준 것 자체가 큰 성과라 했다.

엄정희 회장(서울경제인협회장)은 한국생명의전화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살예방교육 및 자살예방캠페인(C.A.R.E) 활동을 통해, 사업장 내에서 자살위험신호를 인식하여 도움을 주기로 했다. 또 그는 "전문기관에 의뢰할 수 있는 기초적인 대처방법을 알게 되었다며, 회원사들의 사업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대표진들이 먼저 나선 것은 적절한 방법이었다"고 평가했다.

서울경제인협회는 서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경제단체로 서울 25개구에 지회를 두고 회원사의 가치를 최대한 극대화하여 서로 협업하고 상생하는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경제활동을 하는 사업주 회원들이 경제활성화에 이바지 하기 위해서는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기업 상호간 원활한 소통과 협력구조를 갖추어 나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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