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인권센터(이사장 최형묵 목사·소장 류순권 목사)가 ‘제40회 한국교회 인권상’ 후보 추천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한국교회인권센터는 오는 11월 8일까지 후보 추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교회인권센터는 “이 상은 1987년 NCCK 인권상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제정된 이래, 척박한 인권 현실 속에서 평화와 평등을 위해 투쟁해 온 이들을 격려하며 한국 사회의 민주화와 인권 신장에 기여해 왔다. 이후 그 역사와 뜻을 더욱 폭넓게 계승하고자 지난 2024년부터 한국교회 인권상으로 명칭을 변경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로 뜻깊은 40회째를 맞이했다”고 했다.
이어 “지난해(2025년) 열린 제39회 시상식에서는 제주 강정마을 평화운동을 비롯해 팔레스타인 가자 구호선단에 참여하는 등 국경을 넘어 생명과 존엄을 지키는 데 앞장선 해초(본명 김아현) 활동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며 “당시 시상을 통해 전쟁과 봉쇄 속에서 고통받는 팔레스타인 민중에 대한 한국교회와 사회의 연대 책임을 재확인한 바 있다”고 했다.
추천 대상은 묵묵히 각자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형상인 모든 이들의 존엄이 바로 서는 세상을 위해 활동해 온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10월 8일(목)부터 11월 8일(일)까지 한 달간이다. 추천 양식(https://2026년_한국교회인권상_후보_추천양식.uzu.kr)을 다운로드해 작성한 뒤, 이메일(ncckhr@gmail.com) 또는 우편(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19 한국기독교회관 508호 한국교회 인권센터)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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