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수북히 내련 어느 추운 겨울 거리를 떠도는 강아지 한마리의 마음 따뜻한 희생이 감동을 줍니다.

 

aFamily
©aFamily

캐나다 온타리오주 채텀 켄트에서 추운 겨울 길 잃은 강아지가 발견됐다고 하는데요.

 

이 강아지의 특벽한 사연이 SNS를 통해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구조될 당시 강아지는 눈 위에서 몸을 웅크려 추위속에 있었다고 합니다.

구조 과정에서 모두 놀랄 수 밖에 없었다고 하는데요.

놀랍게도 강아지의 품안에서 새끼 고양이 5마리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aFamily
©aFamily

모두 추위와 배고픔에 시달려 영양실조 상태였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새끼 고양이들은 전염성 피부병을 앓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다행히 구조된 강아지와 새끼 고양이 모두 건강을 회복했고, 이 놀라운 희생이 전세계에 전해지며 입양문의가 빗발쳤다고 합니다.

혹독하게 추운 겨울 연약한 아기 고양이들을 지켜준 강아지의 희생이 참 아름답습니다. 마음이 따뜻해 지는 사연이었습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독교 종합일간지 '기독일보 구독신청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