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27일 국정 역사교과서 편찬기준이 이달 중순 확정됐으며 이에 따라 집필진이 집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교육부는 편찬기준에 대해 당분간 공개하지 않을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쳐 집필진 비공개 때와 마찬가지로 지적이 예상된다. 이영 교육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에서 "편찬기준을 빨리 공개하라는 요청이 있지만 최몽룡 교수 사태도 있었고, 지금은 집필진의 안정적 집필 환경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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