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중섭 신화 거꾸로 보기
    ‘천재’ 대신 ‘정직한 화공’… 이중섭 신화 다시 읽기
    황소를 그린 국민화가, 은지에 그림을 새긴 가난한 천재, 가족을 그리워한 순애보의 주인공. 이중섭(1916~1956)을 따라다닌 익숙한 수식어들이다. 미술사학자 윤범모 광주비엔날레재단 대표이사는 이중섭 탄생 110주년이자 사망 70주년을 맞아 펴낸 『이중섭 신화, 거꾸로 보기』에서 이러한 이미지를 다시 살핀다. 책은 이중섭의 예술적 성취를 부정하기보다 ‘천재’라는 이름에 가려진 성장 과정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