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신대·기장, 국가폭력 피해 회복 위한 기도회 개최
    한신대·기장, 국가폭력 피해 회복 위한 기도회 개최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와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총회장 이종화, 이하 기장)는 4일 서울캠퍼스 예배당에서 ‘한신대 국가폭력 피해 회복을 위한 기도회’를 열고 1980년대 군사정권의 대학 자율성 침해 사건에 대한 진상 규명과 치유 의지를 밝혔다. 올해 1월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는 ‘전두환 신군부의 대학 자율성 침해 사건’을 중대한 인권침해로 규정하고, 국가가 한신대와 당시 학생들에게 공식..
  • 손양원 목사의 시신 앞에 선 정양순 사모와 자녀들. - 상주가 양자로 입양한 안재선(1950.10.13)
    “한국전쟁 중 학살당한 기독교인 1,145명”
    한국전쟁 기간 동안 남한 내 기독교인 1,145명이 북한 공산당원에 의해 목숨을 잃었다는 공식적인 연구결과가 나왔다.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는 서울신학대학교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 박명수 교수팀에 의뢰해 지난해 10월 ‘한국전쟁 전후 기독교 탄압과 학살 연구’라는 제목의 연구 보고서를 발간하고 이 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