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98 개의 파이프, 신비한 매력 속으로...독일 '오르가니스트 베른하르트 레오나르디'6단 건반, 8098개 파이프로 98개 음색을 내는 세종문화회관 파이프오르간. 1978년 대극장 벽면에 설치된 이 파이프오르간은 손 건반 6단과 발 건반을 갖춘 거대한 규모다. 이 육중한 악기의 문이 다시 열린다. 웅장하면서도 신비로운 소리 덕분에 '악기의 제왕'으로 불리는 파이프오르간은 중세 시대에는 성당과 교회 건축의 기준이 되기도 했다. 파이프오르간이 놓일 위치에 따라 교회 건물의..